기업후원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써니 소식이예요.^-^*


 

써니가 집에 온지 3일째 ^0^ 입양 전 부터 정해 놓은 <하로>라는 이름으로 개명 했어요.

자유연대 사무실에 방문 했을때 기억 했던 써니 모습 보다 그리고 홈페이지의 사진 보다 실제 모습이 훨씬 어리고 귀여운 것 같아요. 첫날 입양 담당자 분이 오셨을때 굉장히 흥분한 모습이었고, 배변도 가끔 잘 가리지 못한다고 하셔서 조금 겁먹고 있었는데..

첫날 부터 훈련 필요 없이 배변을 너무 잘 가리더라구요. ^ㅅ^

적응 기간이 필요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적응 하고 애교도 정말 많아서 너무 사랑스러워요. ㅋ

식탐도 많다고 하셨는데 식탁에 덤비는 일도 없고, 첫날 닭을 시켜줬는데..굉장히 먹고 싶어 하는 눈빛임에도 기다려! 라고 말하니까 꾹 참고 있더라구요. ㅋㅋ

요 몇일 하로 덕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