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후원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똘똘이가 방금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2001년경 안락사 위기에 있는 아이가 있는데 입양을 해줄수 있냐는

동자연에서의 급한 연락을 받고 데려왔던 애였습니다.

눈,코,입이 분홍빛인 이 녀석은 프랑스사람이 키우던 개였지만,

동물병원에 맡겨 놓고 그대로 버려졌던 아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희와 인연이 시작되었던 녀석은 저희 어머니 집의 막내로

귀여움을 받으며 지내왔었는데....

 

오전경 똘똘이가 밥도 안먹고 이상하다며, 

아무래도 병원을 데려가 봐야겟다고 하셨었는데,

병원에서의 진단결과, 일주일을 못넘길것 같다는 얘기를 들으셨다며,

똘똘이 불쌍해서 어쩌냐고... 슬퍼하셨는데.......

조금전 똘똘이가 하늘나라로 갔다며... 연락을 주셨네요.

무엇이 그리도 급했는지..

 

이곳에서 시작된 인연..

그래도 이곳에 알려드려야 할거 같아서....



똘똘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T.T

사람의 품에 얼굴을 포옥~ 묻고 안기는걸 좋아하던 녀석인데..

혼자 외로이 보내야 한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똘똘아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