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산사는 노처녀인데요...

일요일날 외출을했는데 거기서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파는 아줌마를 만났어요.

날씨도추운데 강아지들이랑고양이들 밥도안주고 (심지어 물도한모금안먹입디다...)

박스안에넣어서 팔고있는아줌마가있었어요..

몇년째 그렇게 노상에서 불법으로 판매를 하시는데요...증거사진도 몇장찍었구요...

강아지들 고냥이들 넘 불쌍해요...

길가는 아이들이 이쁘다고 만지고 하면서 더스트레스받았을꺼에요...

그렇게 다팔릴때까지 남은 아가들 놔두고 여름이고 겨울이고 없습니다.

저두 동물에 관심가진지 얼마안되어서 어디다가 신고를해야될지도 모르겠고요.

신고하더라도 다른지역가서 또 팔꺼란생각에 친구놈이랑 사진만찍어대곤

아무것도 하질못했어요.

글고 아줌마 성격이 한칼하시는성격이라서...ㅠ

어쩌면 좋을까요..분명 판매업자로 신고한진않은상태긴하지만...아줌마집에가보면

동물들키우면서 정기적으로 새끼를 빼서는 이렇게 내다파는식으로 생활비를 버는것같던데요...

참고로 아줌마집에있는 동물들도 구조하고싶지만 이것이법으로가능할지도 모르겠구요...

도움좀 주세요~

사진도 첨부합니다!!사진은 작년 여름에 찍은사진입니당...이번에찍은거는

핸드폰으로찍은거라 화질이 좀 안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