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콩나무에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책은 동물권 존중을 위한 그림동화로
유기동물과 안락사라는 무겁고 슬픈 주제를
따뜻한 그림과 문체로 그린 동화책입니다.
케이세이 글,그림 / 김지연 옮김
"오랜만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책을 만났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다시 읽어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서 자꾸만 눈물이 흘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조카가 책장을 넘기다 개가 왜 죽었는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가 충격을 받을까 봐 그 이유를 말해줄 수 없었습니다.
아이에게 말해 줄 수 없을 만큼 잔인하고 끔찍한 일이
지금도 어디에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이런 현실을 알고,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번역가, 김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