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07
기타
동물실험 금지,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 등
모든 생명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소만 남고 싸움 가라] 박홍근 의원, ‘소싸움 금지 결의안’ 발의!
- 2025.11.12
11월 12일(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소싸움 금지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동물학대 소싸움폐지 전국행동’도 참여해 국회에 결의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결의안’은 국회의원이 국회 의사를 결집해 외부에 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출하는 의안입니다. 결의안이 통과될 시 해당 사안에 대한 국회의 입장을 공식화한다는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동물보호법 상 동물학대 소싸움 예외 조항 삭제 ▶소싸움 대회 관련 지방자치단체 조례 폐지 및 재정지원 중단 ▶소싸움 과정에서 부상당한 소들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지원 체계 마련 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소싸움을 폐지에 대한 당위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소싸움은 동물학대, 혈세낭비, 불법도박 논란으로 여론의 비판과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론은 2025년 1월 국가유산청의 국가무형유산 추진 중단, 2025년 7월 소싸움 폐지 요구 국회전자청원 5만 명을 돌파 및 9월 소관위 상정으로 현실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결단해야 합니다. 악습은 과감히 끊어내고, 미래를 향한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동물보호법 예외조항을 삭제하고, 소싸움 대회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쓸모를 다하면 도축장으로 팔려나가는 소들의 복지를 개선해야 합니다.
국회는 이번 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국회가 앞장 서 동물복지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금껏 그래왔듯 동물학대 소싸움이 폐지되는 순간까지 언제나 소들의 고통과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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