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혼혈견 인식 개선 프로젝트] 원래 그렇게 사는 개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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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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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착하고 순하고 똑똑한 진도혼혈견!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우리에게 익숙한 진도혼혈견의 삶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로서 외롭고 고단한 시간을 견디는 것입니다. 

개라는 동물은 지각력이 높고 관계 지향적이지만 일명 '시골개'로 키워지는 진도혼혈견은 걷고, 뛰고, 냄새 맡는 기본적인 욕구도 채우지 못하며 그 누구와도 관계를 충분히 갖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중성화 수술 없이 무분별한 출산을 이어가고, 그렇게 태어난 새끼강아지들은 이 집, 저 집으로 넘겨져 부모견과 비슷한 삶을 살죠.

진도혼혈견의 구조를 요청하는 전화는 끊이지 않습니다. 방치와 학대가 가장 많이 일어나지만, 그럼에도 관심은 가장 적게 받습니다. 운이 좋게 구조되는 경우에도 해외입양만이 새가족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되곤 하는데요.

우리와 친숙한 진도혼혈견이 이제 우리나라에서 반려견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진도혼혈견도 다른 동물들과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고 모든 개가 그렇듯 사랑스럽습니다😁💕

진도혼혈견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바뀌어야 진도혼혈견의 삶도 바뀔 것입니다. 이들에겐 넓은 마당보다 같이 산책할 가족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인식이 바뀌어서, 진도혼혈견이 언제나 경계심 가득한 1m의 삶이 아닌 호기심으로 즐겁게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


🌈동물자유연대가 우리나라의 혼혈견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