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종이상자에 담겨 유기된 '뽀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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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상자에 담겨 유기된 '뽀얌이'

  • 반려동물복지센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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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얌이 구조 당시


뽀얌이는 작은 종이 상자에 담겨 유기되었습니다. 당시 뽀얌이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일어설 기운조차 없는지 두 눈을 뜨지 못한 채 고개를 제대로 가누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보살핌을 받지 못했는지 사람 손바닥만 한 작은 몸은 앙상하게 말라 있었습니다.


뽀얌이 구조 당시


누군가 발견하지 않았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작은 생명. 깜깜한 종이 상자 안에서 얼마나 긴 시간을 견뎌야 했을까요? 뽀얌이는 소리 내어 울 힘조차 없는지 소리 없이 울었습니다. 그리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희미한 숨소리를 내며 쓰러졌습니다. 조금만 더 늦게 발견했다면, 뽀얌이의 생사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뽀얌이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하며 기력을 되찾았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뜨지 못했던 두 눈도 말끔히 치료되었습니다. 푸른 눈동자로 세상의 빛을 보던 날, 뽀얌이는 처음으로 작은 소리를 내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람의 손길이 닿기만 해도 그르릉거립니다. 어쩌면 어미의 보살핌을 느껴보지도 못한 채 처음 마주한 세상이 어둠뿐이었을 뽀얌이. 이제야 세상에 눈을 뜬 뽀얌이는 누군가의 따뜻한 온기가 절실했을지도 모릅니다.





뽀얌이는 병원 치료를 마친 후 온 센터에 입소했지만, 현재 포화 상태인 묘사에 합사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격리 케이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뽀얌이는 세상에 눈을 뜨고 난 후 모든 게 신기하고 재밌는지 호기심이 넘치고 활발합니다. 작은 몸으로 뒤뚱뒤뚱 걷다가 우다다 뛰며 장난감 하나로도 혼자서 잘 놉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활동가의 손가락이 코끝에 닿기만 해도 그르릉거릴 정도로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뽀얌이는 주먹만 한 머릿속에 어떤 기억을 채우고 있을까요? 뽀얌이가 깜깜한 종이 상자 안에서의 기억은 전부 잊고 따뜻한 집에서 사랑받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뽀얌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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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혜진 2020-08-29 05:26 | 삭제

금귤이 뽀얌이 엄청 예쁜데 사랑스럽고 새끼고양이들이 뭘 잘못했다고 자꾸 상자에다가 ㅠㅠㅠ 키우지 못할거면 애초에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동물자유연대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고먐미 2020-09-01 13:14 | 삭제

이런 불쌍한 아이들 잘 보살펴주시고 구조해주시는 동물자유연대 감사합니다 다른 아이들도 꼭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네요.


소영 2020-09-03 16:29 | 삭제

입양 신청한지 5일 넘었는데 메일 안오면 떨어진건가요..?
ㅜㅠ


백지윤 2020-09-10 15:58 | 삭제

뽀얌이 너무너무 귀엽네요 ̗♡ 꼭 임양갔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