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ㅋㅋ 울 애기들의 일기(홈피 첫단장한 기념이에욤)_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ㅋㅋ 울 애기들의 일기(홈피 첫단장한 기념이에욤)_

  • 마시&마로누야
  • /
  • 2003.09.20 05:05
  • /
  • 2205
  • /
  • 231

여기에선 입양하지 않앗지만.

마시눈 동학방에서 마로는 센타에서 데리고 온 아가랍니다.

마시는 동학방에가면 잇을건뎅.

마로는 센타에서 안락사 당하기 직전에 구조 되어 인연으로 일케

키우고 잇어요.

마로의 사연인즉 첨엔 아가엿을땐 입양하라고 유리관에 넣어놧는데

색이 희꾸무리한색이다보니 외면을 당햇엇대요.

그후 1년을 유리관에 잇다가.

1년이되는 달에. 종견으로 키우고자 종견 장에 넣어둿엇대요.

근데 마로가 할줄을 모르고.. 살이 없다보니 임신이 되는 견들이 거의

없엇대요. 결국 센타사장이 울 마로를 안락사 할려는데

거기 단골이셧던 구조자분께서 마로데리고 간다고 햇대요.

냉큼 주시곤 10만원을 받앗대요.(사장께서)

그 분도 개가 2마리가 잇는데.. 3마리는 무리여서.

우리한테 입양을 하라고 부축이는 바람에.. 8월31일에..

입양을 햇어요.

천덕꾸러기로 자라다보니. 아직 응가랑 쉬야도 못가리고.

이름도 없이 자라다보니 이름도 못 알아들어요.

게다가 냄새는 얼마나 심한지. 상상도 못할정도엿고.

지난주까진 뽀뽀도 금지령이 내려졋을정도로 냄새가 심햇는데

엄마가 개향수까지 뿌리고.. 2일에 한번씩 목욕도 시키고..

마로는 엄마 차 타면 앞에 못 앉을 정도로 사람들이 멀리햇엇요.

지굼은 냄새도 거의 안 나고..  깨끗한 시츄랍니다..ㅋㅋ

마시가 텃새가 심할줄 알고. 할머니한테 잘 보라고 햇는데

오히려 지굼은 마로가 텃새 부리는고 잇죠..ㅋㅋ

되게 이뻐요..ㅋㅋ

마창진에서 만약 정모하게 되면 울 애들 데리고 갈수 잇으면 갈께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DSCI0004.JPG

여기에선 입양하지 않앗지만.

마시눈 동학방에서 마로는 센타에서 데리고 온 아가랍니다.

마시는 동학방에가면 잇을건뎅.

마로는 센타에서 안락사 당하기 직전에 구조 되어 인연으로 일케

키우고 잇어요.

마로의 사연인즉 첨엔 아가엿을땐 입양하라고 유리관에 넣어놧는데

색이 희꾸무리한색이다보니 외면을 당햇엇대요.

그후 1년을 유리관에 잇다가.

1년이되는 달에. 종견으로 키우고자 종견 장에 넣어둿엇대요.

근데 마로가 할줄을 모르고.. 살이 없다보니 임신이 되는 견들이 거의

없엇대요. 결국 센타사장이 울 마로를 안락사 할려는데

거기 단골이셧던 구조자분께서 마로데리고 간다고 햇대요.

냉큼 주시곤 10만원을 받앗대요.(사장께서)

그 분도 개가 2마리가 잇는데.. 3마리는 무리여서.

우리한테 입양을 하라고 부축이는 바람에.. 8월31일에..

입양을 햇어요.

천덕꾸러기로 자라다보니. 아직 응가랑 쉬야도 못가리고.

이름도 없이 자라다보니 이름도 못 알아들어요.

게다가 냄새는 얼마나 심한지. 상상도 못할정도엿고.

지난주까진 뽀뽀도 금지령이 내려졋을정도로 냄새가 심햇는데

엄마가 개향수까지 뿌리고.. 2일에 한번씩 목욕도 시키고..

마로는 엄마 차 타면 앞에 못 앉을 정도로 사람들이 멀리햇엇요.

지굼은 냄새도 거의 안 나고..  깨끗한 시츄랍니다..ㅋㅋ

마시가 텃새가 심할줄 알고. 할머니한테 잘 보라고 햇는데

오히려 지굼은 마로가 텃새 부리는고 잇죠..ㅋㅋ

되게 이뻐요..ㅋㅋ

마창진에서 만약 정모하게 되면 울 애들 데리고 갈수 잇으면 갈께요.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김보영B 2003-09-21 03:40 | 삭제

마시&마로 이름 참 귀엽내요.. 저희 애들은 촌티 바로 그 자체거든여.. ^^ 님이 사랑으로 키우고 계시다는 것이 얼굴에서 보여지내여. 님에 따뜻한 마음에 저두 더불어 행복해 짐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세여...


김효진 2003-09-21 07:34 | 삭제

마로가 복이 많군요. 좋은 분 많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