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추위에 건강이 안좋아지시는 분들이 속출하는데요,, 모두 꼭 따뜻하게 입구 다니시길 바래요 ^^ (갠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요 ㅎㅎ)
지금 보니 저와 달리 한결같이 써주시는 분들은 정말 후기를 잘 써주시네요 ^^ 저는 정말 부끄러울 따름이에요~~
그리구 올만에 들어와서 입양아이들소개를 보고 있는데 열받아서 못보겠어요 ㅠㅠ 정말 어쩜 그럴 수있지?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애들아, 좋은데로 가서 호강해다오!!
저는 솔직히 강지들을 쭈욱 키워오면서 훈련이란걸 시켜본적이 없는데요~ 졸리는 어렸을때부터 키웠던 아이가 아닌지라 훈련이란걸 처음 시켜보았습니다 ㅠ
저에게 복종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앉아 엎드려 뒤집어 등의 여러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얘가 지금 멀하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지금은 손내라면 손까지 냅니다!! 아오,, 너무 신기합니다 ㅎㅎㅎ 이거 당연한거 아니죠?? ㅎㅎ
아주 아이를 가진 엄마의 심정이에요~~ 우리아기 걸었다고 우리아기 말했다고 ㅎㅎ 저는 졸리 손내밀었다고 아주 좋습니다용 ㅎㅎㅎ
또 요즘 다행이라 생각하는 점은.. 사실 졸리는 어렸을때 사고가 나 다리를 절었다고 했지요? 그때의 기억인지 엉덩이에 손만 닿아도 으르렁거리거나 깨갱거렸었는데요,, 지금은 안그러네요 ^^ 가끔 불편해하지만 ㅎㅎ 얘가 그래도 나한테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으네요 ^^
요즘 너무 추워서 밖에 델고 가야 하는데 델고가지를 못하네욧 ㅠㅠ 미안해 졸리야~~~ 언제 시간내서 놀러 갔다 오쟈 ^^
사진보고 놀라셨죠? 친구가발 몰래씌웠더니... 원래 의도는 언제나 사진빨 안받아 무섭고 남자같이 나오는 졸리를 위해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려 했지만.. 납량특집이 나왔네요~
겨울이라 살짝 아쉽지만 웃고들 가세용 ㅎㅎㅎ
깽이마리 2010-11-15 01:17 | 삭제
졸리 얼굴이 쉬이 떠올라지지 않는 모습이에요... ㅋ
^^ 아이들이 조금씩 바뀌는 것을 볼 때 마음이 더 뭉클하더라구요. 애교쟁이, 사람 정 엄청 그리워하던 졸리가 이렇게 가정에 정착해가는 얘기 들으면 참 기쁘네요.
오늘 같은 곳에서 온 깜돌이가 김태원씨네 집에서 적응 못하는 모습이 방송되던데...
깜돌이도 조금씩 마음 여는 모습이 다음 방송에서 나오겠죠? ^^ 그때 그 아이들... 우찌 입양가나... 싶었는데... 어느새 깜돌이와 깜순이 말고는 다 입양 갔네요.
정현영 2010-11-15 10:04 | 삭제
사진보고 깜놀ㅋㅋㅋ 납량특집인데요?ㅋ
자꾸 볼수록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도 같고^^
안그래도 요즘 졸리소식 궁금하던 참인데 감사합니다!
쿠키 2010-11-15 00:30 | 삭제
정마 ㄹ깜짝 놀래서 순간 졸리가 저렇게 생겼었나??? 했었어요 ^^
졸리가 엉덩이를 만져도 으르릉~대지 않는다니 정말 인간승리!십니다. 감사합니다.
이경숙 2010-11-15 12:19 | 삭제
ㅋㅋ....졸리야...나도...깜딱 놀랐넹...ㅋ~...졸리...여전히 예쁘구낭...ㅎ~
졸리언니 2010-11-15 12:58 | 삭제
깜돌이와 깜순이라면.. 그 까망이 쌍둥이 남매 말씀하시는가요? 어디에서 방송이 나오나요 ㅠㅠ 보구싶네요 ^^
아지 2010-11-15 16:27 | 삭제
어머~ 졸리 귀엽기보단 강인한 포스가 있는데요? ㅎ
졸리언니 2010-11-16 11:31 | 삭제
아지님,, 졸리는 겁이 너무 많아서 탈이에요 ㅠㅠ
편이현 2010-11-24 17:01 | 삭제
참 귀엽네요~
Mir 2010-11-25 01:25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존재감~ 완젼귀여워여~~~~
저도 저희 별이 앞머리 가발 씌워서 사진 찍었는데
어찌나 귀엽고 이뿌던지~~ 패셔니스타~~
사진도 올릴수있으면 보여드리고싶네영~ㅋㅋㅋ
마미 2010-11-26 17:12 | 삭제
졸리졸리!! 넘 쎅쒸하잖아요^^ 이뻐요 행복하게 잘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