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어느덧 저희집에 온지도,
1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저녀석이, 우리집에 온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작년 12월 11일,
둥이를 보고, 한눈에 반해,
둥이를 데리러 달려가서, 둥이를 데리고와,
저희 가족으로 맞이한게, 벌써 1년이네요..
이제는,
내 친구이자, 내 가족이자,
내 분신이 되어버린, 이녀석..
앞으로, 더 할날 없이, 행복하겠죠..
둥이 어머님께..
사과드려야겠어요..
어제, 둥이녀석, 털이 지저분해서,
미용을 시키러 동물병원으로 갔더니,
귀에 고름이 나오더라구요..
매일, 귀청소를 해주는데도..
녀석이 귀를 자꾸 긁어서인지,
귀에 상처도 심하네요..
죄송해요.. 건강하게 키우지 못해서..
이제 앞으로는..
둥이 정말 잘키울께요.. ^^
우리 둥이, 앞으로 더 이뻐질 모습, 기대해주세요.. ^^
5년,10년, 앞으로 둥이와,
더없이 행복할 날만 있길 바라며..
현아 2010-12-14 10:21 | 삭제
마음이 너무 예쁘세요^^
다래뿌꾸언니 2010-12-14 10:46 | 삭제
둥이가 사랑 받고 살아가는 모습 정말 감동 입니다. 동자련에 아직 입양 못 가고 있는 아이들 보면서 지금 키우고 있는 아가들에게 잘 해야 겠구나 항상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그래요. 저도 나중에 꼭 동자련에서 아기들 입양할 거구요. ^^ 둥이야 귀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해라~~~
이경숙 2010-12-14 14:11 | 삭제
둥이엄니...고맙습니다...둥이와 함께...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바둑이 2010-12-14 15:24 | 삭제
바둑이는 벌써 7개월이 다되가네요ㅋㅋ
언제 둥이처럼 1년이 되려나~
뚜치뿌꾸 2010-12-15 15:05 | 삭제
저도 동자연에서 아가를 하나 입양할 예정인데,둥이와 수영님처럼 언제나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지냈으면 좋겠어요.감사합니다 수영님.
둥이 잘 키워주셔서요^^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ㅎ_ㅎ
양수영 2010-12-15 20:38 | 삭제
댓글 늦어진점 죄송해요.. ^^;
현아님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현아님네 가정에도,
늘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께요.. ^^;
다래뿌꾸언니- 오랜만에 봽습니다.. ^^
제가 둥이를 1년전에 봤을때,
너무 이쁜눈과 상당한 애교를 가지고있어서,
제가 반해 데리고 온 녀석이에요.. ^^;
이젠 저희집의 소중한 식구랍니다..^^
이경숙님- 오히려 제가 감사드려요..
잊지 않으시고,
제글에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바둑이주인님- 어머 바둑이 입양 벌써 7개월이군요.. ^^;
시간 참 빠르죠? 이제 앞으로,
더 이뻐질 바둑이 모습 기대할께요. ^^
늘 행복하세요 !
두치와뿌꾸 주인님- 한치두치세치네치 뿌꾸빵 뿌꾸빵 ㅎㅎ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
두치와 뿌꾸 아가들 좋은소식도 기대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