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저희집에 새식구가 왔어요...
직장 동료가 사정이 생겨 키우던 아이를 못 키우게 되어.. ..
결국 제가 그아이를 입양했어요,..
(제가 그아이의 3번째 주인이라네요.. 나이는 5살 정도 되었다 하고.. 여자 아이예요 말티..)
원래 저희집에.. 6살된 여자 아이 말티가 3년전 부터 살고 있거든요...,
아직새로운 아이의 성격이 나오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은 되는데.. 병원의사샘은... 서열을 정확히 가려 주라 하시더라구요..
원래 있던 아이와 새가족이 제가 어떻게 해야 잘 지낼 수 있을지..
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아참 이름을 사랑이라 지었어요.. (원래 이름으로 계속 불러도 반응이 너무 없어서,,)
우리 사랑 많이 묵고 이뻐지라고.. ㅋㅋ
박소연 2011-02-11 17:34 | 삭제
사랑 많이 받으면 신나게 잘지낼꺼예요~ㅎㅎ
김지영 2011-02-11 21:50 | 삭제
사랑을 듬뿍 주면 아이가 점점 예뻐져요~ㅋㅋㅋ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건 아니구요 ㅋㅋㅋㅋㅋㅋ
사랑받는 사랑이 얼굴 다음에 올려주세요~
깜비 2011-02-12 12:46 | 삭제
기르든애 편도 들지 말고 새 애 편도 들지 말고 아주 위험한 상황만 아니면 내버려 두시면 지들기리 서열 정리 되요. 싸운다고 누구 하나 편 들고 뭐 이러면 서열잡기 힘들어요. 강아지에 따라 다르나 한달안에 서열 잡힙니다. 부수적인 소음과 싸움은 무시하시고요... 야단쳐야 할 일 있을땐 둘을 동일한 정도로 혼내고요... 들어 온애가 있던애 대장 된다고 속상해도 마시고요.... 혹 싸우다 상처내도 원래 있든애를 과도하게 끼고 돌지 말고요... 나름 이게 일곱마리 애들 키운 제 노하우 입니다. 아.. 언제나 주인이 대장임은 분명히 각인 시키고요
김유미 2011-02-13 16:25 | 삭제
둘다 똑같이 사랑을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쳐 지게 마련이더라구요..늦게들어온 애가 적응을 잘할까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마음은 같은데..말이죠개들 정말 눈치빨라서 삐지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일부러 둘이 같이 혼낼때는 ..둘이 구석으로 몰아넣죠...둘이 의지하라고...ㅋㅋ 그리고 사랑이 마지막엄마가 되었으면 하네요^^
몽실이 뚱이 2011-02-14 16:36 | 삭제
관심 주셔서 감사해요... 공주와 사랑이의 마지막 언니로~ 잘 지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