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해탈(칸)의 네번째 이야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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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칸)의 네번째 이야기

  • 김남경
  • /
  • 2012.01.0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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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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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

울 해탈(칸)이가 동자연을 다녀간 지가 두 달이 다 되어 가네요

작년1월28일이 해탈이가 우리집에 온 날입니다.

그 다음날 1월29일에 김해 임보 중이 던 콩이와 같이 살게 되었죠

다행히 하루 사이로 우리 집에 오게 되었어 텃새를 부리지 않아

다행이였어요

여러분 새해에 소원성취하시고 가장 중요한 건강하세요

불쌍한 아이들의 처우가 2012년에는 조금이라도 좋아지길 바라는 맘입니다.

아이들 목줄을 풀어 놓고 뛸 수 있는 곳이 없네요

국립공원에서 목줄을 메어도 입장불가이고 ㅉㅉㅉ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법인것 같아요

영국 런던에 유명한 파크엔 동물들이 목줄을 풀고도 산책을 잘 하던데요

관리인들의 아무런 제재 없이 자유스러운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짬짬이 거제도 장승포 근처인데 지역명이 생각이 안 나고 공원이

바다를 끼고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곳을 이 아이들땜에 일부러 갑니다.

제주도 비행기땜에(이 아이들 체중땜에 화물칸에 들어갈 상황이라) 담에 장흥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향을 하기로 하고, 남해에 펜션이 넘 이쁜 곳이 있어

애견동반이 금지인데 사정사정하여 갔었어요.

이 쥔장분이 애견사랑이 대단하시고 주인없는 애들도 같이 있는데

처음엔 동반금지가 아니였는데 동반하는 부모들이 처리를 제대로 안해

가슴아프지만 금지시켰더라구요

이 분도 아이들 마당에 뛰게하기 위해 서울에서 시골에 거주하시다가 남해까지

내려 오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특급호텔보다 좋았습니다. 

우리 해탈이는 넘 좋아졌어요 이젠 나무랄데 없는데, 딱 2가지가

대소변이 잘 하다가 4-5일 에 2번 정도 마루에 심지어 안방 이불 위에 한 적도 있었

구 이것은 계속 가르키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 외출을 하려고 차에 태우면 지나가는 차량, 사람들 보고 미친듯이

짖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 좋은 말을 하기도 하고, 아무도 없어도 짖습니다.

이 해결이 가장 큰 문제이네요

조언을 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 생일때 다시 인사드리구요

우리 집 아이들이 새해 인사올립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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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해탈(칸)이가 동자연을 다녀간 지가 두 달이 다 되어 가네요

작년1월28일이 해탈이가 우리집에 온 날입니다.

그 다음날 1월29일에 김해 임보 중이 던 콩이와 같이 살게 되었죠

다행히 하루 사이로 우리 집에 오게 되었어 텃새를 부리지 않아

다행이였어요

여러분 새해에 소원성취하시고 가장 중요한 건강하세요

불쌍한 아이들의 처우가 2012년에는 조금이라도 좋아지길 바라는 맘입니다.

아이들 목줄을 풀어 놓고 뛸 수 있는 곳이 없네요

국립공원에서 목줄을 메어도 입장불가이고 ㅉㅉㅉ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법인것 같아요

영국 런던에 유명한 파크엔 동물들이 목줄을 풀고도 산책을 잘 하던데요

관리인들의 아무런 제재 없이 자유스러운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짬짬이 거제도 장승포 근처인데 지역명이 생각이 안 나고 공원이

바다를 끼고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곳을 이 아이들땜에 일부러 갑니다.

제주도 비행기땜에(이 아이들 체중땜에 화물칸에 들어갈 상황이라) 담에 장흥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향을 하기로 하고, 남해에 펜션이 넘 이쁜 곳이 있어

애견동반이 금지인데 사정사정하여 갔었어요.

이 쥔장분이 애견사랑이 대단하시고 주인없는 애들도 같이 있는데

처음엔 동반금지가 아니였는데 동반하는 부모들이 처리를 제대로 안해

가슴아프지만 금지시켰더라구요

이 분도 아이들 마당에 뛰게하기 위해 서울에서 시골에 거주하시다가 남해까지

내려 오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특급호텔보다 좋았습니다. 

우리 해탈이는 넘 좋아졌어요 이젠 나무랄데 없는데, 딱 2가지가

대소변이 잘 하다가 4-5일 에 2번 정도 마루에 심지어 안방 이불 위에 한 적도 있었

구 이것은 계속 가르키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 외출을 하려고 차에 태우면 지나가는 차량, 사람들 보고 미친듯이

짖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 좋은 말을 하기도 하고, 아무도 없어도 짖습니다.

이 해결이 가장 큰 문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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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생일때 다시 인사드리구요

우리 집 아이들이 새해 인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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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경 2012-01-01 05:27 | 삭제

아! 참 울산에도 애견인구가 많아 애견 운동장을 만들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해탈이가 우리 집에와서 체중이 1Kg이 쪄 5Kg에 육박입니다.
노을에 비춰 진 모습이 세월의 연륜이 보이는 것 같아요
실물보다 사진이 넘 잘 나와 포토제닉입니다.
담에 집에서 찍은 것 올릴께요


루나 2012-01-02 15:02 | 삭제

짖으시면,, 단호히 안 된다고 외쳐주세요.. 그래도 계속 짖으시면 코를 살짝 건드리면서 눈을 바라보아 주시고 쉿 소리는 내보세요@


이경숙 2012-01-02 17:01 | 삭제

해탈이..오랜만이네요...반갑습니다...체중은 더 안늘게 해주셔야 할 듯합니다...저도 그게 참 어렵습디다만...ㅎ~...짖음은 꼭 고쳐야 두루두루 편합니다...분무기에 레몬즙 탄 물을 넣어 두고...짖을 때마다 살짝씩 뿜으면..짖지 않는다고도 하던데요...해탈인 좋겠다...저렇게 아름다운 여행도 다녀와서...ㅎ~...해탈,콩이어머니...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깽이마리 2012-01-02 21:43 | 삭제

전 짖으면 입을 잡고 입부분이나 코잣등을 때려 주기도 하지만요...
원래 럭키가 동자련 사무실에서 심하게 짖어서 짖음방지기를 썼던 적이 있어서 짖음방지기 채워주면 조용해요. 비바람 부는 날 짖음이 심할 때 써봤거나 방에 갇혀있어야할 때 싫다고 짖어서 쓸 때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도배하러 오신 분들 때문에 방에 가두었을 때도 안 짖었다고 하더라구요. 도리어 성대수술 된 상태로 임시보호 와 있는 설이는 간헐적으로 계속 짖구요. 그래도 톤 다운 된 상태라 신경이 덜 쓰여서 설이는 신경 그닥 쓰지 않으셨데요. 이제 럭키가 연륜이 쌓이니 헛짖음이 많이 줄었지만 처음에는 짖음방지기와 쵸코체인 등을 사용했어요. 비바람 불 때 쵸코체인 채웠을 때가 제일 낫더라구요. 훈련이 필요할거에요. 그렇지 않으면 잘 안 고쳐질 듯 하네요.


왕누리 2012-01-04 16:16 | 삭제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있는 사진은 완죤히~~ 화보인데요~~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