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아침에 동물자유연대 마당에 버려졌던 뚜비..
큰 수술을 받으면서 입양진행이 미뤄지고 어찌저찌 윤씨언니네서
3개월을 넘게 지냈는데 욘석이욘석이 정말 너무나 예뻐서
윤씨언니네 부부는 뚜비만 보면 침을 질질 흘렸다지요ㅎ
하지만 진상개님들이 판을 치는 전쟁터에서 뚜비를 구원해줄 입양자가
결정되고 난 후 뚜비입양기념 마지막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하루종일 보초서며 짖어대는 탱이가 사무실에 없으니 일하기는 좀 수월해졌는데
대신 윤언니네 집은 탱이의 마킹으로 점점 초토화가 되어 가고 있다능..ㅋ
진주초롱 2012-04-23 16:02 | 삭제
ㅋ ㅋ ㅋ
깽이마리 2012-04-23 17:27 | 삭제
에궁... 탱이까지 건사하시려면... ㅜ.ㅜ
예삐 표정은... 왠지 공포영화인데요~
힘든 애들... 피부라도 얼릉 낫고, 노아랑 탱이가 성질 좀 죽이고 그래서 윤실장님이 좀 더 살이 붙는 그 날이 오길 꼭! 기원할께요.
이경숙 2012-04-23 18:33 | 삭제
ㅠㅠ 에궁! 윤언니네가 작은 동자련 사무실이네요 ㅠㅠ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
장소영 2012-04-24 12:08 | 삭제
실장님댁 몽몽이들..귀여워요 ㅎㅎ.. 한가로이 소풍도 가고...전 혼자 두마리를 끌고 나갈수없으니 마당에 돗자리라도 펴야겠어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