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를린은 엄마, 언니, 오빠하고 조이독에 다녀왔어요.
오빠가 큰맘먹고 카메라를 가져갔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겨우 베를린 한 장만 찍고 왔대요.
역쉬 베를린다운 뒤태죠?
베를린은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으니 얘도 보고 쟤도 냄새 맡느라 바빠서 "이리와 게임"도 엉뚱한 데로 가버려서 실패하고 "주인과 함께 달리기"도 못했지만 너무너무 바쁘게 돌아다니고 정말정말 재미있게 놀고 왔어요.
그렇게 성대하고 완벽하게 행사 준비하시느라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 고생 많이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재미지게 잘 놀고 왔지요.
주신 푸짐한 선물과 상품과 옷은 아주 잘 쓰고 열심히 입을게요.
내년 입양동물의 날도 기대됩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깽이마리 2012-04-30 10:14 | 삭제
멀리서 베를린~이다 하면서 정신없다가 베를린에게 인사하러도 못 갔네요. ^^
미니 2012-04-30 12:30 | 삭제
를린아~!!!너 어제 친구들이랑 노는게 재밋어서 한눈파느라 경기에 소홀한거 내가 쭈욱 다 지켜봐써!!-_- 참석경험있다구 긴장감 떨어진 네모습 정말 실망이얌! ㅋㅋ 그래두 네 보드라운 털과 앙증맞은 모습. 넘 이뻐서 봐준다...^^; 내년엔 성실하게 경기에 임해보렴~^^
이경숙 2012-05-01 14:31 | 삭제
내 사랑 벨린 ㅎ~ 뒷모습만 봐도 좋구나~~ㅎ~ 벨린아 아프지 말고 잘 지내~~하트 뿅뿅~~
김현교 2012-05-02 14:40 | 삭제
얼굴 좀 보여주지!! 아쉽네요!! 다음에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