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우리 아이들은 돗자리와 둥이네 텐트를 지집처럼 지키며...
이리와 게임에서 나를 향해 뛰어오지 않고 설이 지지배는 텐트에 이동용가방을 향해 쏜살같이 들어가버렸다는... ㅜ.ㅜ 내심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그래도 일년간 봐온 정에 기대했건만...
그래도 다들 작년에 설이와 올해 설이를 보면서 친화력도 좋아지고, 많이 바뀌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석... 그래... 이제 좋은 집만 나오면 넌 입양가도 될만큼 성격이 좋아졌어~!
왠지 모를 뿌듯함이 생기네요. (배변만 100%를 향해 가보자~)
럭키는 열세살이다 보니... 이젠 좀 지쳐요. 살짝 귀도 작년보다 덜 들리는지... 이리와 게임에서도 힘들어 하고... ㅜㅜ 괜찮아 상품 못 타도 구박 안 하마!!!
4월말에도 엄청 더웠지만 비님이 전날이든 그날이든 오지 않으셔서 좋았어요.
내년에도 이맘때쯤 하는게 더 낫지않을까 싶을 정도였어요.
행사진행하신 사무국 직원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함나삶까페분들 봉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저와 럭키, 설이는 후배의 도움을 받아 잘 놀고 왔어요.
### 사진과 영상을 보니... 우리 애들은 정작 그닥 많이 찍어주지 않았더라구요.
럭키!!! 내년엔 내가 럭셔리하게 많이 찍어줄께!!! 그러니 제발 돗자리서 그만 짖어라!!!
고현미 2012-05-01 10:34 | 삭제
다들 너무 즐거워보여요~^^
내년엔 축복이도 데려가야지!!!
진주초롱 2012-05-01 14:03 | 삭제
우리 진주초롱은 언제나 한번 참석해볼까?....참석자들이 너무 부러워요.^^
이경숙 2012-05-01 14:21 | 삭제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ㅎ~ 럭키도 설이도 반가워~~
김레베카 2012-05-01 21:48 | 삭제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내년엔 저도 꼭 우리 태양이, 담비 데리고 가봐야겠어요~~
^^ 2012-05-08 12:40 | 삭제
정말정말보기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