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장군이가 온지도 벌써 반년이 넘었네요...
집에 사정이좀 생겨서 제 맘이 뒤숭숭했는데 그런것이 애들한테도 느껴지나...
피부병이 생겨서 2주째 병원을 다니고있습니다...
요즘은 다이어트한다고 자주 나가는 편이라 더러운것이 묻어 그런가했는데
그냥 피부 트러블이라 산책이랑은 상관이 없다네요...
그렇게 산책을 시키면서도 집에오면 먹을것을 찾으니 또 주고....;;
그게 반복이다보니 애가 살이 안빠져요...ㅠ 맘을 독하게 먹어야하는데...;
어제 병원가기전 집에서 심심해서 애를 붙잡고 제가 쓰던 구루프 얇은것이 있어서
돌돌 말아놓아더니 이렇게 파마가..ㅎㅎㅎ
완전 귀여워서 사진좀 찍어바써연 ㅋㅋ
긍데 귀청소하고나니 바로 플리는....풉;;
우리 장군이 얼굴 ㅁ ㅏ~니 봐주세욘~~^^
박성희 2012-05-17 22:43 | 삭제
ㅍㅎㅎㅎ 장군이 정말 귀여워요~~~
베를린 엄마 2012-05-17 23:02 | 삭제
어머, 장군님. 머리 정말 아름다우세요. 이런 웨이브 만들기 쉽지 않은데 완전 디럭스하고 럭셔리해요. 색깔도 브론즈색에 가까워 더 예쁘군요.
장소영 2012-05-17 23:10 | 삭제
오미....머리 완죤 구여버요...우리 몽몽이들도 털이 길었으면 한번쯤 시도해 보고싶은 스따일......;;
고현미 2012-05-18 10:49 | 삭제
ㅋㅋㅋ이름은 장군인데...
외모는 아름다운 공주님같으네요 ㅋㅋ
다래뿌꾸언니 2012-05-18 08:52 | 삭제
장군이 파마 잘 나왔구나~~~
완죤 여자 같아요 ㅎㅎㅎ
서주희 2012-05-18 14:43 | 삭제
증말 인형이 따로없습니다~ 장군이 화이팅!
해피워니 2012-05-18 17:21 | 삭제
이름은 장군인데 생긴건 전쟁나간 장군을 기다리는 공주님이네요^^ 시추가 이렇게 이뻐도 되는건가요?ㅎㅎ 홍정숙님의 고민도 빨리 해결되고 장군이 피부병도 빨리 낳았으면 좋겠어요.
이경숙 2012-05-19 13:17 | 삭제
야~~ 장군이 왔구나~~ 정숙님 그간 잘 지내셨어요? 정말 장군이 예쁜 파마 보고 푸하하 웃음이 났네요 정숙님 애견미용실 내셔도 될 듯...ㅎ~
힘드신데도 장군이 이렇게 품어 주고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