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퀵이(별이)를 데리러 갈때는 너무너무 추운 날씨였는데
이제는 날씨가 넘 덥네요...
울 별이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이번에 피부미용하고 또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어요,,약 먹고 주사까지 맞으면서 3주가 지났는데 차도가 없어서
걱정이었는데,,,울 식구들 성화에 병원까지 옮겨가며 치료받아 지금은 거의
다 나아가고 있어요...날씨도 더운데 붕대감고 목칼라까지 쓰고 고생 좀 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저녁밥 먹고 식구들끼리 산책을 가는데,,사람들 없으면
잠깐씩 목줄 풀어주는데 쫄랑 쫄랑 아주 잘 따라다녀요,,,^^
그리고, 완전 먹깨비가 됐어요,,,얼마나 식탐이 많아졌는지...지난번에는
제가 3개 먹고 남겨둔 다이제스티브를 외출 나갔다 온 사이 다 꺼내먹어서
울 별이 배가 터지는줄 알았어요..ㅠㅠ 담날 결국 이불에,,우웩~ 쩝~~~ -.-
(사진 올렸어요..ㅎㅎ)
외출할때 요즘은 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음식치우는것이 일이 되어버렸어요..ㅎㅎㅎ
넘 귀엽고 사랑스런 별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 얼마전에는 에이핑크가 보고 싶다고 해서 여의도까지 가서 누나들 만나고 왔어요..
프로그램 끝나도 잊지않고 별이 찾아줘서 고마웠어요... ^^
김시정 2012-06-02 00:24 | 삭제
별이 넘넘 이뻐요~~~ 미용도 이쁘게했는데 피부병 때문에 속상하시겠어요~~~~ 에이핑크 누나들과도 계속 소식 전하구~~~ 별이는 사랑 많이 받는게 얼굴에 보이네요~~ :) 계속 행복해랏!!!
깽이마리 2012-06-03 12:01 | 삭제
에이핑크 분들이 잔정이 깊으시네요~
그리고 식탐... 조심하셔야 해요. 저희집 럭키도 본인이 닿는 위치면... 어느새 꿀꺽! ^^;;; 벌써 여러번 당했어요. 비닐까지 곱게 다 펼쳐서 드시더라구요.
윤정임 2012-06-04 10:33 | 삭제
하하 먹깨비 퀵이녀석~ 저희 예삐는 제가 가방안에 넣어 둔 던킨도나츠 3개를 혼자서 냠냠하고도 아무탈이 없었다지요;; 반가운 퀵이 소식 넘 감사합니다 ^^
이경숙 2012-06-04 18:47 | 삭제
별이 정말 예쁘네요...
장소영 2012-06-05 14:28 | 삭제
역시...!!아가들 입양가서 사랑받으면 정말 미모가 폭발하는것 같아요...
너무너무 이쁘네요....^^
고현미 2012-06-05 18:00 | 삭제
나중엔 가방도 숨기셔야될지 모릅니다..푸하하하
저희집 축복이도 놔둔것만 먹다가 요령생기니까 가방검사까지 하더라구요
ㅋㅋㅋ
김현교 2012-06-12 14:34 | 삭제
별이 귀여움을 많이 받아서 그런 행동들이 나왔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