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돌보소식 못올려서 항상 올려 야지 맘먹고있었는데 문자가 왔네요 올 1월에 돌보 형 순돌이가 갑자기 신부전증으로 하늘나라로 갔어요 10년 살다 갔네요 건강해서 20년은 있을줄 알았는데 동네 구석구석 순돌이와 산책 했던 곳이 눈에 밝히네요 그 빈자리가 너무도 커서 또 다른 코카 를 얼른 데려왔어요 쌤이라고 이아이도 유기견 출신이예요 쌤 형과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돌보는 너무 건강해서 아무탈 없이 잘있고요 얼마전엔 새 쇼파를 물어 뜯었어요 그래도 아파서 병원 입원 한거 보다 낳다 위안 삼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돌보가 2011,1월1일 입양했는데 올1월에 1주년 기념으로 사진 한방 찍었 답니다
다래뿌꾸언니 2012-06-01 14:07 | 삭제
큰 얼굴 돌보 많이 보고 싶었구 많이 궁금했습니다.
정말 마구마구 마니마니 행복해 보여용~~~
순돌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군요. ㅠ.ㅠ
가슴 아프시더라고 남은 아이들 보고 힘내시고요.
돌보야 엄니 말 잘 들어 쇼파 망가뜨리지 말공!!!
윤정임 2012-06-01 14:47 | 삭제
돌보녀석 어찌나 역동적인지ㅎㅎ
순돌이가 별이 되었다니 뜻밖의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개들의 신부전증은 정말 고치지가 쉽지 않지요.. 순돌아~ 하늘에서 편안하렴..
이경숙 2012-06-01 18:55 | 삭제
돌보 정말 올만입니다 순돌이 소식 안타깝네요ㅠㅠ 예쁜 돌보 모습 자주 보여 주심 고맙겠어요 ^^
해피워니 2012-06-05 14:51 | 삭제
언제나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던 순돌이가 다리를 건넜군요. 명복을 빕니다. 돌보가 건강하게 잘 지네는것 같아 좋네요^^ 마지막 옷입은 사진 완전 빵 터졌어요ㅋㅋㅋ 짜식! 이제 철 좀 들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쌤도 잘 챙겨줘~
하루 2012-06-05 20:56 | 삭제
돌보 더 귀여워졌네요~ 돌보랑 순돌이 같이 있던 사진 기억나는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