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가 행당동 보육센터에서 생활한지 약 1년반만에 입양을 갔어요!!
입양간지 일주일 되었답니다.
이제 카이가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살도록 기도해주세요!!
카이가 가족들에게 귀여움을 많이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양자분께서 1주일 지켜보시고는 많은 놀라움을 카이가 주었다고 합니다.
행당동 보육센터에서 보여주었던 것들이 반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집 이곳저곳에 마킹 안하고, 대소변은 꼭 화장실에서, 특별하지 않으면 짖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카이는 똑똑하다고 입양자분께서 엄청 자랑을 하셨답니다.
근데 단 한가지 불리분안증이 있어 집에 사람이 없으면 짖거나 찡찡거리는게 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외출할때 신경이 좀 쓰이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불에 매료가 되어 잠을 잘때는 자기 집에서 자지 않고 이불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잔다고 합니다.
손혜은 2012-07-27 11:30 | 삭제
꽃미남견돌 카이....얼른 불안한 마음도 떨쳐버리렴....자유롭게 산책도 즐기고 행복한 날들 보내 카이얌....^^
장소영 2012-07-27 11:54 | 삭제
내사랑 카이가 입양을 갔네요....가기전에 못봐서 서운하긴 하지만...
귀염둥이 카이 완전 사랑해 주시고^^ 종종 후기도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이경숙 2012-07-27 11:58 | 삭제
예쁜 카이가 입양을 가서 예쁜 짓만 골라 하네요~ 입양자 가족분들께 감사드리고 카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빕니다~
태극뚱맘 2012-07-27 00:23 | 삭제
아~ 좋은 가족은 만났군요 행복하게 살아라~
정말 잘됐네요^^
깽이마리 2012-07-27 09:34 | 삭제
사람을 너무 따르는 카이... ^^ 입양갔다는 좋은 소식 들으니 기쁘네요. 럭키도 양재동에서 그렇게 마킹했다고 하더니만 저희 집에 와서 제가 임시보호를 할 때 럭키가 처음에 심술 부리느라 조금 하는 거 말고는 처음부터 마킹이 거의 없었거든요. 집에 와서 바로 화장실 가서 일 보구요.
많은 개님들 사이에 있을 때와 혼자 또는 극소수가 같이 사랑받는 가정집에서의 생활은 또 다른 듯 해요. 얼릉 마음의 안정을 찾고 분리불안증도 고칠 수 있기를 빌어요.
윤정임 2012-07-27 13:17 | 삭제
카이야~ 니가 엄마를 너무 잡아두면 행당동에 봉사를 못 오시잖니 ^^;; 언능언능 불안따위 떨쳐보내고 행당동 친구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은 엄마를 양보하렴 ㅎ
박희완 2012-07-27 14:55 | 삭제
몇 번 봉사갔을때마다 유독 사람품을 그리워해서 자주 안아주던 아이였는데,입양을 갔군요.정말 다행입니다.카이야~앞으로 쭉 행복해져야대.!
박문희 2012-08-03 19:06 | 삭제
카이엄마에요 카이가사랑을 많이받고잇엇네요 너무너무감사합니다 행복하게잘키우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