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가 수술한지도 꽤 됐구요
한달인가..두달된듯.ㅋㅋ
처음엔 상처가 너무 심해서 진짜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상처도 잘 아물고 그래서 괜찮네요
부모님이랑 제가 수술한 날부터 안쓰러워서 엄청 먹였더니
엄청 살쪘어요 한손으로 이제 못들어요... 팔이 아픔
그리고 요즘 비오는 날 빼고 맨날 산책 나가는데
산책나갈려고 옷갈아입으려는 순간부터 짖고 아주 신나서 점프하고 난리도 아니예요
처음에 산책 나갈 땐 바들 바들 떨더니 이젠 신나서 현관문만 열면
먼저나가려고 드네요^^
박성희 2012-09-05 23:05 | 삭제
혹시 이 아이가 다솜이?? 지지도 수술까지 마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군요. 내년 입양동물의 날에 아름이네 가족들 모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김정현 2012-09-05 23:26 | 삭제
우리 아롬이형제이군요...아롬이도날아다닙니다^^^^고생했나봅니다...내년 입양동물의날에 뵐수있을까요!!!!
G 2012-09-05 17:55 | 삭제
예전에 실장님이 산책적응하면 날라다닐 것 같다하셨는데 진짜로
날라다녀서 산책만 나가면 제가 운동이 다됩니다^^
들판의 들소마냥 뛰어다녀요~
윤정임 2012-09-05 18:07 | 삭제
ㅋㅋ 이집 식구들이 좀 날라다니지요~ 엄마인 아름이부터 아롬이,다람이,다온이까지 다요~! 근데 지지 배의 봉합부분을 보니 케로이드피부같은 느낌이 드는데 지그재그로 나 있는 흉터는 혹시 뽀샵으로 지우려다가 남은 흔적인가요?
G 2012-09-05 18:25 | 삭제
아니요.. 흉터가 더 심했어요 그리고 쫌 깨끗하게 개복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실제 흉터도 지그재그이고 처음에 맨위쪽 부분은 봉합을 너무 대충한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그래도 나아진거예요 ㅠㅠㅠ
이경숙 2012-09-06 15:28 | 삭제
지지야~ 고생했구나~~ 엄청 예쁘구나~~
토토멍멍 2012-09-06 17:08 | 삭제
지지가 이렇게나 자랐군요. 다솜이 시절에 귀여운 꼬물이들 네마리가 생각이 납니다. 지지는 엄마 아롬이를 많이 닮은것도 같네요.
지지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지지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재밌게 지내라~~~
토토멍멍 2012-09-06 17:18 | 삭제
참, 네이버에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나누는 삶' 카페에 놀러오시면 지지 아기때 모습도 보실수 있습니다. 놀러오세요~^^
김레베카 2012-09-10 00:35 | 삭제
에고 얘야.. 얼마나 아팠을까나..ㅠㅠ.. 건강히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고 GG님한테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