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치석제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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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제거

  • 진주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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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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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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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치석제거를 하였는데......그게 영 보기가 안쓰럽네요. 어금니 2개 앞니1개를 상태가 안좋아 뽑았다고 하는데 엄마가 이빨 관리를 잘못해 초롱이 고생이 많습니다.전 초롱 양치 시킬때가 제일 힘들어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같아ㅠㅠ. 초롱이의 이쁜 사진과 씩씩한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그게 사정상 여의치 않아 집에 있는 사진만 올리네요. 침대에서 마취가 아직 다 플리지 않았는지 침대에서 누워만 있다, 아빠가 문여는 소리에 비틀거리면서도 뛰쳐 나가는 초롱의 모습네 눈물이 핑 돌았어요.문쪽으로 나가면서도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고 꼬리는 반가워 흔들고 눈은 풀려있고.....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초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기도 했어요.저는 매일 둘이 누워 남편말에 의하면 일명 "닭살 초롱놀이"라고 하는데  초롱 귀에다가  엄마는  초롱이를 너무 사랑해 우리 이쁜 아기 세상에서 최고 하면서 마지막에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고 배에다 뽀뽀를 해주면 초롱은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 온 몸에 힘을 빼고 늘어져 있어요.(시간만 나면 수시로) 그때가 저에게는 제일 행복한 시간이에요.저도 이제 2주 마다 서울병원에서 면역주사를 맞고 몸이 많이 좋아져 이제 초롱 좋아하는 산책도 저녁에 가끔 시켜주기도 해요.다음에는 초롱의 이쁜 사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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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치석제거를 하였는데......그게 영 보기가 안쓰럽네요. 어금니 2개 앞니1개를 상태가 안좋아 뽑았다고 하는데 엄마가 이빨 관리를 잘못해 초롱이 고생이 많습니다.전 초롱 양치 시킬때가 제일 힘들어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같아ㅠㅠ. 초롱이의 이쁜 사진과 씩씩한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그게 사정상 여의치 않아 집에 있는 사진만 올리네요. 침대에서 마취가 아직 다 플리지 않았는지 침대에서 누워만 있다, 아빠가 문여는 소리에 비틀거리면서도 뛰쳐 나가는 초롱의 모습네 눈물이 핑 돌았어요.문쪽으로 나가면서도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고 꼬리는 반가워 흔들고 눈은 풀려있고.....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초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기도 했어요.저는 매일 둘이 누워 남편말에 의하면 일명 "닭살 초롱놀이"라고 하는데  초롱 귀에다가  엄마는  초롱이를 너무 사랑해 우리 이쁜 아기 세상에서 최고 하면서 마지막에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고 배에다 뽀뽀를 해주면 초롱은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 온 몸에 힘을 빼고 늘어져 있어요.(시간만 나면 수시로) 그때가 저에게는 제일 행복한 시간이에요.저도 이제 2주 마다 서울병원에서 면역주사를 맞고 몸이 많이 좋아져 이제 초롱 좋아하는 산책도 저녁에 가끔 시켜주기도 해요.다음에는 초롱의 이쁜 사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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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뚱맘 2012-10-13 11:45 | 삭제

저희도 처음에 마취했을때 어찌나 비틀거리던지..
그래도 마취풀리고 나면 다시 짠하고 이전모습이 되니 너무 걱정마세요
아~ 왠지 닭살 초롱놀이 사랑이 마구마구 넘치는 놀이에요^^ 다음에도 또
이뿐 초롱이 모습 많이 많이 남겨주세용^^


이경숙 2012-10-13 14:05 | 삭제

초롱이도 이제 나이가 많아 전신마취가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초롱이가 싫어하거나 힘들어해도 양치질로 이빨 관리를 해 주시는 게 좋겠어요 우리 집 아가 하나가 스켈링 이후 여엉 안좋아요...초롱엄니도 얼른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윤정임 2012-10-15 13:25 | 삭제

아고 우리 초롱이 고생많았겠군아.. 그래도 나중엔 덜 아플테니 걱정말공~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서 엄마한테 효도 많이 하구 알찌?


깽이마리 2012-10-15 19:46 | 삭제

초롱이가 많이 힘들었군요... 초롱엄마님께서는 좀 괜찮으세요? 그래도 산책도 나가시고 많이 회복되셨다고 올리셨는데... 초롱이가 쌩쌩하려면 엄마가 건강하셔야해요~
초롱이 같은 농장시츄 아이들이 간과 신장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아서 마취하는 일 있을 때 간과 신장은 꼭 체크해 보고 해주세요. 정기적으로 체크해 주셔도 좋고요.
할머님은 어떠신지... 초롱이 가족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빌께요.


미니 2012-10-16 10:06 | 삭제

초롱이와 얼마나 행복하신지 알것같아요. 부럽고 부럽습니다. 건강빨리 회복하시구요..조만간 초롱이와 즐거운사진 또 올려주세요.ㅎㅎ


초롱 2012-10-16 08:27 | 삭제

할머니도 많이 회복은 되셨는데, 치매라 인지가 약간 떨어져 옛날까지는 않아요. 저도 여름에는 초롱이를 돌보기가 힘들 정도로 몸이 안 좋았는데 지금은 회복이 많이 되어 잘 견디고 있답니다^^ 간과 심장은 수시로 체크를 해봐야 겠네요.


깽이마리 2012-10-16 08:54 | 삭제

그래도 초롱엄마께서라도 회복되고 계셔서 다행이에요. 건강하셔야 초롱이도 행복할거에요~ ^^ 건강 잘 챙기세요~


박성민 2012-10-16 13:17 | 삭제

"닭살 초롱놀이"..오호~ 좋은데요? 서로에 대한 애정이 샘솟겠어요~ ^0^굿~!!!


real 2012-10-16 12:14 | 삭제

초롱이 이제 많이 나아졌나요? 초롱아 힘내야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엄마 아빠 옆에 있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