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치석 제거, 일요일은 군에 간 오빠 면회(집에서 20분 거리라) 갔다 왔는데 월요일 퇴근 후 오후에 보니 온 몸에 발진이 돋고 열이 많아 평소 다니는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니 음식 때문인것 같다고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아 왔는데 어제는 상태가 더 안 좋아 오늘 경상대학교 동물병원에 아빠와 함께 가는데...어떤 결과가 나올지 걱정 되네요. 초롱 피부가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이렇게 심하게 전신에 발진이 일어나고 한 적이 없는데 보고 있으면 너무 안쓰러워 제 몸이 다 가려워요. 보채지도 않고 누워 있는 초롱 보면 가슴이 찢어집니다.ㅠㅠ
다래뿌구언니 2012-10-17 14:16 | 삭제
에고...빨리 괜찮아 지길 기도할게요. 초롱아 빨리 나아라~~~
real 2012-10-17 14:42 | 삭제
초롱아~ 힘내야지... 힘내줘~
깽이마리 2012-10-17 15:34 | 삭제
녀석이 왜 그럴까요... 무사히 잘 이겨내길 빌께요.
이경숙 2012-10-17 15:35 | 삭제
아공~~어쩌지요? ㅠㅠ 초롱아 얼~~~릉 나으렴~~~
홍현진 2012-10-17 16:08 | 삭제
전에 우리집 아이 하나가 갑자기 배에 벌겋게 발진이 오더니 설사에 나중엔 피까지.. 며칠 주사랑 링거맞추고 나았어요. 아마 끄땐 제가 덴탈껌을 너무 많이줘서 장염이 왔던거 같아요..ㅠ 초롱이 빨리 낫길..
이형주 2012-10-17 16:52 | 삭제
초롱이의 쾌차를 빕니다. 초롱아 얼른 나아~
한송아 2012-10-17 17:52 | 삭제
초롱이 빨리 낫길 기도할게요!!
손혜은 2012-10-17 18:06 | 삭제
초롱아 얼른 털고 일어나렴....
태극뚱맘 2012-10-17 19:19 | 삭제
언능 완쾌하길 바랍니다.
진주초롱 2012-10-18 11:21 | 삭제
어제 경상대동물병원 검사 결과 약을 오래 먹어 간이 조금 나쁘고 아토피라고 하네요. 할머니가 음식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 치매이다 보니 초롱 이쁜 마음에 자꾸 본인 먹는 것을 주나 봐요. 눈 앞에서 빵 주는 것 보고 주지 말라고 하면 아무것도 절대 안 주었다고 하니......ㅠㅠ
그래도 큰 병 아닌 것에 감사하고, 약은 간이 안좋아 약을 약하게 쓴다고 하네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주사기에 넣어 약을 먹이다 보니 저만 보면 슬슬 피해 다니고 아빠 옆에 꼭 붙어 앉아 배신을 때리고 있어요.
강연정 2012-10-18 21:21 | 삭제
에고,,할머니께서 초롱이를 너무 이뻐하셔서 그런 일이 생겼나 보네요. 그래도 큰 질병은 아니라니 다행이예요...ㅠ.ㅠ
박성민 2012-10-22 14:16 | 삭제
아..큰병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에요..위에 다시 올려주신 글 보구...
안심안심.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