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이가 저희집에 온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적응도 정말 잘하고있고 자기집이라는걸 아는지 잘 돌아다니고 밥도 잘먹습니다~
콩이가 답답할까봐 밖에 산책도 나가고싶었지만 혹시 감기라도 걸릴까봐 못나가고 집에만 있었더니 엄마가 콩이 옷을 만들어 주셨어요!!ㅎㅎㅎ
따뜻해보이죠~?ㅎㅎ 엄마가 만들어주신옷을 입히고 엄마와 콩이 다같이 가까운 공원에 처음으로 산책을 가봤어요~
처음이라 많이 낯설어하더니 금방 적응하고는 저랑 같이 뛰어다니면서 노는데 어찌나 신나보이던지 저까지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ㅎㅎ
밑에서 두번째 사진은 집에 가려고 계단을 내려오고있는데 갑자기 콩이가 앉길레 왜그러나싶어서 저도 옆에 앉았더니 안아달라는건지 저한테 올라오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 정말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계단 다 내려와서인데 또 갑자기 저한테 매달리길레 왜그러나 힘들어서 그런가 싶어서 봤더니 저~쪽 앞에 다른 작은강아지가 오고있더라구요ㅋㅋㅋ
집에 들어가서 개운하게 목욕까지 해주니 피곤했는지 금방 잠들어버리더라구요~
처음왔을때보다 정말 더밝아졌고 적응도 잘하고있고 저를 너무잘따라줘서 참 고맙고 기특하더라구요
누가 콩이공주님 아니랄까봐 바닥보단 이불이나 쿠션에 앉고 누워있어요ㅋㅋㅋ
앞으론 산책도 자주 시켜주려구요! 그리고 보시는것처럼 콩이는 잘있답니다~
이쁜콩이 만나게해주신 동물자유연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너구리 2014-01-21 09:54 | 삭제
우아앙, 콩이 너무 귀여워요!!! 어머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의상이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콩이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엄윤화 2014-01-21 14:54 | 삭제
그렇게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 콩이 더예쁜모습으로 후기또찾아뵐게요!ㅎㅎ
손혜은 2014-01-21 15:18 | 삭제
아이고 콩이야 너 이제 반려견이 다되었구나....^^ 콩이 너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콩이얼굴에 쉰나다는 표정이 마구마구 나타나네요. 어머님이 직접만들어주신 옷도 너무 예뻐요. 콩이는 맞춤옷 입는 아가씨구나.^^
이경숙 2014-01-21 15:39 | 삭제
야~~예쁜이 공주 콩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예쁜 콩이 소식 자주 올려 주세요 ㅎ~
가족 모두 콩이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김레베카 2014-01-22 13:54 | 삭제
아 정말 가슴 뭉클해지고 따뜻해지네요. 콩이와 함께 오래오래 건강,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소식 자주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태경 2014-01-22 14:47 | 삭제
둘다 미인이십니다~~^^ㅎㅎ
항상건강하고 행복하길 빌께요^^
엄윤화 2014-01-24 22:30 | 삭제
다들 칭찬해주시고 너무감사드립니다ㅠㅠ 콩이 더이쁜후기로 다시또찾아뵐게요!ㅎㅎ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생기시길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행복만가득하세요~^^
김경미 2014-01-26 12:16 | 삭제
사랑스러운 콩이~아주 즐거워하고 행복해보이네요,,,어머니 솜씨가 보통 아니시네요 부럽습니다^^콩이랑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