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양 소식들이 쏟아지니
저도 예삐 소식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아주 오래오래 전에 입양한 예삐
(10년이 넘었지 싶은데요...)
여전히 잘 있습니다
우리 집 소중한 일곱 넘 중의 하나로...ㅎ~
감사하게도 여태 별 잔병치레 하지 않고요
엄마 쫄쫄이로
내 발걸음 자국마다 따라다니는
충직한 스토커 ㅋㅋ~
언제 어디서든
제 움직임을 따라
코~~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어느 새 졸졸졸....ㅎ~
오늘 아침 사진부터
최근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윤정임 2014-11-03 15:47 | 삭제
아웅 ~ 언제 어디서든 벌떡 일어나 엄마를 따라다니는 부지런쟁이 예삐가 오래오래 건강하기를요 ~~ 저희집에도 제일 어르신이신 랭이가 깜찍한 스토커인데요 ㅎ
깽이마리 2014-11-03 18:05 | 삭제
예삐 사진 감사드려요~ ^^ 럭키와 함께 입소견 1호견들인데... 예삐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전 이사님이 데리고 계셔주셔서 참 마음이 놓여요. 보러 가야지... 하면서도 참 시간내기가 내 맘 같지 않네요. 나이들어서 점점 조금씩 기력이 달라지는 럭키 보면서 예삐 생각도 많이 나요. 이번 겨울에는 예삐보러... 가능하면 럭키까지 데리고 가보려구요. 나이든 두 아이... 나중에 후회 남지 않으려면 얼굴 봐야겠다 싶어요. ^^ 바쁘시더라도 겨울에 찾아가면 시간 좀 내주세요~
김혜승 2014-11-04 11:42 | 삭제
정말 에뻐요.
저도 입양 신청 했는데 빨리 입양 되었으면 좋겠네요
얄리언니 2014-11-04 12:50 | 삭제
예삐 소식 반갑네요. 해바라기하는 몽실 시추는 일곱 녀석 중에 누군가요? 조러고 있을 때 위에서 꾸~욱 눌러보고 싶게 만드는 몸매네요. ㅎㅎ
이경옥 2014-11-27 18:51 | 삭제
아가들이 정말 이뻐요..행복하시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