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웅다웅...
실수를 자꾸 하는 럭키에게 화도 내고, 자꾸 찡찡거려서 짜증도 내면서도...
일년반전부터 계속 줄어드는 무게와 검진 결과의 우려 속에서도...
그냥 항상 매일의 일상을 함께하고 있음을 감사하며 보내고 있어요.
간만에 럭키 입양전 사진과 입양한지 얼마 안 됐을 때... 그리고 오늘 막 찍은 사진 보면서 다양한 생각이 드네요.
럭키랑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아웅다웅 지낼께요~ 서로 마지막 순간까지요...
간만에 사진들을 보니 사진을 좀 더 많이 남겨야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경숙 2015-04-13 14:27 | 삭제
럭키는 나이 먹는 것같지 않아요 ㅎ~
점점 예뻐지는 미모에...건강만 잘 유지하면
스무 살도 훌쩍 넘기겠지요? ㅎ~
손혜은 2015-04-14 09:39 | 삭제
노견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많이 겪으시는 일인듯 해요....저도 누니가 비슷한 상황이라 힘내세욤.... 화이팅!!!
정서진 2015-04-14 16:35 | 삭제
럭키는 눈빛이 살아있네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엄마옆에 꼬옥~ 붙어서 행복하길 바래요^^
노견은 언제나 화이팅!
초롱엄마 2015-04-19 10:30 | 삭제
사람이나 반려견이나 나이 든다는 것은 참 서글픔이죠. 그치만 럭키의 날카로운 눈빛은 예나 지금이나 살아있어요.
미스모 2015-06-02 11:57 | 삭제
안녕하세요~ 미스모입니다.
저희는 새로 입양되는 유기견 아가들에게 무료로 이름표를 제작하여 달아주고 있는 애견목걸이 업체입니다.
입양하신 아가에게 목걸이를 제작해드리구 싶은데 괜찮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