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이 입양한지 벌써 세달이 되었네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께서 시골에서 키우고 계시구요.
정말 많이 컷습니다.
오동통한 느낌이 많이 나는 다리는 이제 꽤 길어졌고,
매일 아버지와 함께 등산을 다녀 옵니다.
등산에 다녀오면 뽀송이도 피곤해서 사진처럼 완전 누워서 자요.
저희 부모님 집이 이제는 완전 편해졌나봐요 ㅋㅋㅋ
지난달까지는 잘 못짓었는데, 이제는 짓는것도 잘 짓어요.
특히 뽀송이 앞에 고양이나 다른 가축이 있으면 잘 짓더라구요.
예방 접종도 잘 시키고 있고,
중성화 수술은 여름이 지나면 할 예정입니다.
계속 후기 올리겠습니다! ^^
이경숙 2015-06-26 17:03 | 삭제
뽀송이가 행복해 보입니다
가족들의 큰 기쁨이길 빕니다
윤정임 2015-06-26 17:35 | 삭제
동들동글 솜뭉치처럼 동그랗던 뽀숑이가 길쭉길쭉 엄청 자랐네요 ^^ 한창 혈기왕성하여 심심하고 그럴텐데 부모님과 등산도 다니고 지루할 틈이 없겠어요 ~ 우리 뽀숑이가 많이 행복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손혜은 2015-06-26 18:05 | 삭제
우와 뽀송이가 그사이에 많이 컷네요....이젠 제법 집도 지킬줄 알고 ^^ 엄마 아빠랑 등산도 열심히 다녀서 그런지 아주 날씬한 아가씨가 된듯해요. 모델 뺨치네요 ㅎㅎ
이현경 2015-06-27 00:52 | 삭제
뽀송뽀송~ 뽀송아~~
똥꼬발랄 아가씨가 이제 씩씩한(^^) 백구의 자태를 뽐내고 있구낭~~~ㅎㅎㅎ
뽀송이 가족분들도.. 뽀송이도 행복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