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럭키 두번째후기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럭키 두번째후기

  • 이규환
  • /
  • 2015.08.03 13:40
  • /
  • 1574
  • /
  • 98

 
  럭키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럭키는 아직도 동물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2주일이 지나도 변이 좋아지질 않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수의사선생님께서 배설물에 트리코모나스의 수가 엄청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쉽게 나아지지 않고, 또 재발이 쉽다고 하시더라구요...이 균은 먹는약으로만 치료가 가능하다 하여, 하루에 2번 먹이는 가루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처음에는 거품물며 모두 뱉어내어 눈앞이 캄캄했지만, 서너번 하다보니 저도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목뒤부분의  곰팡이균 때문에 털이 빠지며, 흰색으로 탈색되는 부분엔 , 긁어 생긴 상처부분 약물의 흡수를 위해 털을 밀어주셨어요.
 2주가 지난 지금은 트리코모나스는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너무 어렸을때 장의 환경이 엉망이 되어 재발이 쉽다고 하셔서, 처방해주신 유산균가루와 처방사료를 먹이고 있어요.  럭키야~ 어서 빨리 건강해 지길 우리 모두 빌어줄께!!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럭키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럭키는 아직도 동물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2주일이 지나도 변이 좋아지질 않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수의사선생님께서 배설물에 트리코모나스의 수가 엄청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쉽게 나아지지 않고, 또 재발이 쉽다고 하시더라구요...이 균은 먹는약으로만 치료가 가능하다 하여, 하루에 2번 먹이는 가루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처음에는 거품물며 모두 뱉어내어 눈앞이 캄캄했지만, 서너번 하다보니 저도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목뒤부분의  곰팡이균 때문에 털이 빠지며, 흰색으로 탈색되는 부분엔 , 긁어 생긴 상처부분 약물의 흡수를 위해 털을 밀어주셨어요.
 2주가 지난 지금은 트리코모나스는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너무 어렸을때 장의 환경이 엉망이 되어 재발이 쉽다고 하셔서, 처방해주신 유산균가루와 처방사료를 먹이고 있어요.  럭키야~ 어서 빨리 건강해 지길 우리 모두 빌어줄께!!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이경숙 2015-08-03 14:38 | 삭제

아궁!
럭키야~ 얼른 말~끔히 낫자꾸나


박소연 2015-08-04 10:57 | 삭제

럭키가 건강하게 잘 지내서 집안의 럭키로! 자리매김 하길 바래봅니당~^^


안혜성 2015-08-04 14:58 | 삭제

가루약은 작은 캡술에 처방받으셔서 입을 벌리고 목구멍 안쪽으로 넣어주시고 코에 후후~~숨을 불어넣어주시면 꿀떡 삼키더라구요. 저희 애들도 다 게워내고 난리였는데 캡슐로 바꾸고 게우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