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태양이, 담비 근황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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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담비 근황

  • 김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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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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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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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

오랫만에 태양이, 담비의 근황입니다.
 
우선 지난 3월 말에 훨씬 더 크고 좋은 집으로 이사갔습니다. 푸른수목원 근처 그린빌라 후문 옆에 있는 빌라에 살다가 거기에서 버스 정거장 하나 정도 떨어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순복음새소망교회 옆)으로 이사갔어요. 여전히 역곡천으로는 산책 자주 다니고, 푸른수목원에도 다니긴 하는데 예전보다는 거리가 좀 떨어져있는 관계로 아이들을 집-수목원 사이에서만 ''버기''(손수레)에 태워서 데리고 다닙니다. 
 
담비는 지난 주에 수술을 받았더랬습니다.
경미한 허니아(탈장) 증세가 얼마 전부터 있었는데, 갈수록 튀어나온 부위가 단단해지는 것이 좀 염려스러워 병원에 데려가 검사시켜봤더니 복부쪽의 지방질이 삐져나와 있었던 것이었더군요. 수술밖에는 바로 잡을 길이 없다고 해서, 또 간단하고 안전하다고 해서, 수술시켜줬습니다. 수술받고 돌아온 첫날밤에는 굉장히 아파하더군요. 하지만 다음날부터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먹고 잘 싸고 잘 뛰어다니고 잘 놀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고, 의사선생님도 이번 주 안으로는 실밥도 풀 수 있을 거라고 하십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들은 더더욱!~^^..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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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태양이, 담비의 근황입니다.
 
우선 지난 3월 말에 훨씬 더 크고 좋은 집으로 이사갔습니다. 푸른수목원 근처 그린빌라 후문 옆에 있는 빌라에 살다가 거기에서 버스 정거장 하나 정도 떨어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순복음새소망교회 옆)으로 이사갔어요. 여전히 역곡천으로는 산책 자주 다니고, 푸른수목원에도 다니긴 하는데 예전보다는 거리가 좀 떨어져있는 관계로 아이들을 집-수목원 사이에서만 ''버기''(손수레)에 태워서 데리고 다닙니다. 
 
담비는 지난 주에 수술을 받았더랬습니다.
경미한 허니아(탈장) 증세가 얼마 전부터 있었는데, 갈수록 튀어나온 부위가 단단해지는 것이 좀 염려스러워 병원에 데려가 검사시켜봤더니 복부쪽의 지방질이 삐져나와 있었던 것이었더군요. 수술밖에는 바로 잡을 길이 없다고 해서, 또 간단하고 안전하다고 해서, 수술시켜줬습니다. 수술받고 돌아온 첫날밤에는 굉장히 아파하더군요. 하지만 다음날부터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먹고 잘 싸고 잘 뛰어다니고 잘 놀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고, 의사선생님도 이번 주 안으로는 실밥도 풀 수 있을 거라고 하십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들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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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깽이마리 2015-08-31 09:24 | 삭제

^^ 태양이담비 큰 집으로 이사가서 좋겠어요~ 탈장수술도 무사히 잘 끝나고 회복중이라고 하니 다행이네요.


조희경 2015-08-31 14:34 | 삭제

진짜 반려동물이 건강해야 제 생활이 안정돼요! 그러니 더더욱 건강!!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