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두렁이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산책을 매일하다보니 밖에서 변보는 습관이 생겨 변은 꼬~옥 밖에서 보구 집에서는 쉬야만 합니다.
그래서 비가 2-3일씩 내리는날엔 제가 속이 다 타고 걱정예요... 앞으로 더 추워지면 어째야하나도 벌써 걱정이구요..
이젠 말귀도 제법 알아 듣고 눈치가 빤해서 저녁에 윗옷만 입어도 나가자소리 하나 싶어 뚫어지게 쳐다봅니다~ㅎ
예방접종 할때마다 건강체크 해보면 특별히 안좋으거 없이 건강하다하니 다행이지요~~
이번주에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이라 둘이서 여행을 갈까하다 두렁이 생각해서 애견펜션으로 놀러 갔어요
두렁이가 매일 산책은해도 목줄 안하고는 못다녀서 실컷 뛰어놀아보라고 간거예요 헌데 우리 두렁이가 이쁘긴 이쁜가봐요~ 인기 짱 짱 짱~~~~~~ 한 숫놈이 이틀동안 딱 붙어서 다른 애들은 옆에 오지도 못하게 ㅋㅋㅋ
이쁜 자식 둔 부모의 마음이랄까요~ 얼마나 흐뭇하고 어깨가 으쓱하던지ㅎ ㅎ
우리 두렁이를 아는 사람들 모두 두렁이가 첨보다 이뻐졌다고들 합니다...
앞으로도 더 이쁘고 사랑만 받는 아이로 잘 키울려구요 ♡
깽이마리 2015-11-29 22:22 | 삭제
자는 모습이 애기 같아요... ^^ 정말 두렁이는 미모가 점점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금비엄마 2015-11-30 18:10 | 삭제
와 진짜 이쁘게생긴 아이예요! 귀욤귀욤ㅎㅎ 저희 태평이도 밖에서만 용변보고 집에선 안해서 을마나 속이 타던지요ㅠㅠ 지금은 집에서도 잘 봐서 좋아요ㅎㅎ 이제 겨울인데 두렁이도 집에서도 변 잘보길 바래요ㅎㅎ
손혜은 2015-12-01 11:49 | 삭제
아마 두렁이가 사랑을 듬뿍 듬뿍 받아서 더 예뻐진게 아닐까요?,,,,앞으로도 두렁이와 행복하세요 ^^
이경숙 2015-12-01 16:57 | 삭제
두렁아 방가 ㅎ~
두렁인 언제 봐도 매력적인 아갑니다 ㅎ~
사랑 먹고 사는 티가 팍팍 나네요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ㅎ~
박혜은 2015-12-03 13:06 | 삭제
아하하 정말 이쁘네요. 같이 잠들어 있는 모습, 역시, 사랑 많이 받고 살면 이뻐지네요.
퀴니박숙자 2016-06-01 22:57 | 삭제
두렁이 소식 보려고 자주들어온다하고선 너무늦게 들어와봅니다....저도 하는일이 많다보니...계속 늦어져서 우리두렁이소식 인제야..봅니다..주두렁이 너무좋은집으로 입양가서 잘살고있어서 사실 걱정은하나도 안햇구요.....다만 보고싶엇다는거였지요...ㅎㅎㅎ 두렁이 갈수록 매력덩어리죠?ㅎㅎ 얼마나이뿌고 착한녀석이엇는지....누가봐도 귀티나고 깔끔한 녀석일겁니다....감사드려요.우리두렁이.이리이뿌게 보듬어주셔서요....행복만땅하시구요.....두렁아.사랑해....미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