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생글이 세번쨰 입양후기 올립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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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이 세번쨰 입양후기 올립니다.

  • 김남아
  • /
  • 2015.12.01 21:07
  • /
  • 2040
  • /
  • 117

생글이가 저희 집에 온지도 어느 덧 넉
달이 다 되어 오네요.처음 생글이를 만났던 날은 너무도 작고 여린 솜뭉치 같아서 행여나 다칠세라 온 가족이 조심조심 피해 다니느라 애썼죠.근데,웬걸요? 지금 이 싯점에서는 덩치도 산 만해지고,생글이를 툭 치기라도하면,생글인 가만 있는데도 오히려 저희가 튕겨 진다니까요?  
두 번째 입양 후기후에 생글인 참 많이 변했답니다. 예방주사를 5차까지 접종하고 난 후에는 항체검사라는걸 했지요.당연히 건강하리라고 믿으면서도 한 검사 였는데도 검사결과가 백점만점에 백 십점 이란 말응 듣고 어찌그리 기쁘던지요?^^ 가족모두 환호성을 질렀답니다.그 후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용도하고 조금씩 산책도 하고 있는데,
처음엔 서툴었지만, 조금씩 산책하는 방법도 잘 익혀 나가고 있는 중이예요.
자기 주장이 있어서 뭔가를 요구 할때는 약간 짖기도 하고, 소파밑에 떨어진 장난감을 집어 달라고 앞발로 저를 툭툭치기도 하지만  사람이 없을 때면  잠을 자는건지 짖지도 않고 얌전해서  얼마나 대견한지 모른답니다.
근데,신문지를 왜 그렇게 뜯어 먹는지를 모르겠네요. 간식은 많이 안 주지만, 사료도 충분하고 장난감도 많은데 말이예요.시간이 지나면 개선이 될 문제인지 어찌해야 할 지 정말 아시는 분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ㅠㅠ
우리 집 막내로 인연을 맺은 생글이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하는 인사.
"생글이 잘 잤니?"를 아주 오래오래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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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이가 저희 집에 온지도 어느 덧 넉
달이 다 되어 오네요.처음 생글이를 만났던 날은 너무도 작고 여린 솜뭉치 같아서 행여나 다칠세라 온 가족이 조심조심 피해 다니느라 애썼죠.근데,웬걸요? 지금 이 싯점에서는 덩치도 산 만해지고,생글이를 툭 치기라도하면,생글인 가만 있는데도 오히려 저희가 튕겨 진다니까요?  
두 번째 입양 후기후에 생글인 참 많이 변했답니다. 예방주사를 5차까지 접종하고 난 후에는 항체검사라는걸 했지요.당연히 건강하리라고 믿으면서도 한 검사 였는데도 검사결과가 백점만점에 백 십점 이란 말응 듣고 어찌그리 기쁘던지요?^^ 가족모두 환호성을 질렀답니다.그 후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용도하고 조금씩 산책도 하고 있는데,
처음엔 서툴었지만, 조금씩 산책하는 방법도 잘 익혀 나가고 있는 중이예요.
자기 주장이 있어서 뭔가를 요구 할때는 약간 짖기도 하고, 소파밑에 떨어진 장난감을 집어 달라고 앞발로 저를 툭툭치기도 하지만  사람이 없을 때면  잠을 자는건지 짖지도 않고 얌전해서  얼마나 대견한지 모른답니다.
근데,신문지를 왜 그렇게 뜯어 먹는지를 모르겠네요. 간식은 많이 안 주지만, 사료도 충분하고 장난감도 많은데 말이예요.시간이 지나면 개선이 될 문제인지 어찌해야 할 지 정말 아시는 분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ㅠㅠ
우리 집 막내로 인연을 맺은 생글이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하는 인사.
"생글이 잘 잤니?"를 아주 오래오래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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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임 2015-12-02 09:30 | 삭제

녀석.정말 몰라보게 자랐네요 ~엄마인 방울이를 쏙 빼닮았어요 ^^ 신문지는 아직 애기라서 뜯고씹고맛보고 그럴거예요. 1살(성견)이 되어가면 저절로 없어질 애기들만의 깜찍한 만행입니다. ㅎㅎ


이경숙 2015-12-02 12:07 | 삭제


ㅎㅎ~ 생글이의 길다란 속눈썹이 매력적이네요
생글이 정말 많이 컸습니다 ㅎ~
다음 번 생글이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집니다
행복한 입양 후기 즐감했습니다


깽이마리 2015-12-02 12:09 | 삭제

그 꼬맹이들이 입양가서 이렇게 성장했네요. ^^ 표정에서 개구짐이 느껴지네요. 무언가를 가지고 물곡 뜯고 할 나이니... 충분히 놀거리를 주세요~ 다만 이걸 좋아하겠지, 그건 안 가져놀고 다른 놀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지만요.


김남아 2015-12-02 18:47 | 삭제

방울이라는 생글이 엄마가 있었군요. 잘 지내고 있겠죠?한 번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방울이에게 전해주시겠어요? 뽀뽀왕자 생글이는 저희 집대장 이라구요.그리고, 아무걱정 안해도 된다구.....


손혜은 2015-12-09 09:44 | 삭제

네 방울이에게 꼭 전해주도록 하겠습니다.....생글이의 속눈썹이너무너무 매력적이네요 생글아 생글아 말썽 너무 피우지 말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


몽글맘 2015-12-11 11:54 | 삭제

생글이!! 넘 반가워요..정말 애기 였는데..무럭무럭 잘자랐네요..똘똘하고 .예쁘네요^^.사랑많이 받고 자라는 모습에
맘이찐해져요.. 우리 몽글이도 잘 지내요..여자아이인데도.넘 개구져요..우리또리가 엄마이상으로 품고 잘 키웠어요~
몽글후기 바로 올릴께요..반가워요~~


몽글맘 2015-12-11 12:13 | 삭제

엄마 .방울이도 보고싶네요..엄마 아빠.생글.몽글 ~ 가족이 다 함께 약속잡아..한번봅시다~~^^


김남아 2015-12-14 21:40 | 삭제

몽글맘님, 생글이에게 관심 가져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저도 늘 몽글이가 궁금하긴 하지만요.^^ 방울이를 본적 있으신가요?저는 며칠 전에 동자연에서 구입한 내년도 캘린더에서 첨으로 방울이를 볼 수가 수 있었답니다.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더불어 마음도 짠해 졌구요.말씀하신것처럼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참 특별한 날이 되겠네요.방울인 참으로 참해 보이던데 아기들은 씩씩 그 자체인가 보지요?^^그럼, 몽글이 소식도 기다리겠습니다.ㅎ


몽글맘 2015-12-15 18:46 | 삭제

방울인 본적없고, 생글인 봤어요..그래서 더 관심이 있나봐요ㅋ캘린더홈피에서 지금보니 맘이
짠하네요..입양이되야 좋은거죠?.캘린더에서 약간 까만색 시츄가 몽글이랑 많이 닮았어요.아빠일까?..맘이 찐하네요..`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캘린더 모델이니.사랑은 더많이 받고 있겠죠ㅎ우리 씩씩하게 잘 키워봐요~생글이 행복해보여 좋아요..맘이따뜻한 가족인거 같아요~^^



김남아 2015-12-20 18:49 | 삭제

방울이가 하루속히 좋은 가정에 입양 되기를 기도 해야 겠지요?
제가 함께할 수 없으니 미안하고 맘이 편치 않네요.ㅠㅠ
말씀하신대로,생글이,몽글이 잘 돌보는것이 우선은 최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