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이는 지난 토요일에 엄마,아빠,형아와 외할머니네를 거쳐서,
친가에 송년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외할머니댁에서는 오리고기로 포식을 했구요~ㅋ
친할머니, 친할아머지, 사촌형과, 누나들, 작은엄마들과 작은아빠들을 만나 첫인사를 했죠!
모두들 정왕이한테 눈을 뗄 줄 모르더군요!
폭풍칭찬은 당연지사~~~
정왕이 덕분에 둘째 작은아빠네 집에 있던 강아지 보리는 철이 없다고 혼났답니다;;
사진은, 엄마와 뒷모습이 똑 닮았다고 사촌누나가 찍어준 사진이구요~^^
어제는 엄마와 동네 동물병원에 가서 심장사상충약도 바르고,
발바닥 털도 제거하고, 발톱도 깍고
무엇보다 애견실종방지인식표도 몸 안에삽입했답니다.
엄마는 정왕이가 아파할까 겁냈는데,
간호사 누나가 놀랄 정도로 정왕이는 침착했다능!!
의사선생님께서 정말 좋은 아이 입양했다고 엄마한테 잘 키우라고 격려해주셨다죠!
반려견 양육에 관한 좋은 조언도 많이 듣고 아주아주 유익한 시간 보내고 온 엄마~
정왕이와 한달에 한번씩 단골 동물병원에 나들이 갈거랍니다~~~^^
이경숙 2015-12-22 18:10 | 삭제
정왕이의 눈 속에 가슴 속에
엄마가, 가족들이 한가득이네요 ㅎ~
정말 따스한, 감동스런 모습입니다
고맙습니다!
조영연 2015-12-23 10:28 | 삭제
사람에게 먼저 다가와 지그시 눈을 마주보고 손을 내미는 정왕이 행복하고 평안해보이네요.^^ 정왕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혜란 2015-12-23 09:33 | 삭제
감동이 쓰나미처럼 확~ㅎㅎ
엄마와 똑 닮은 정왕이의 모습이 넘 예뻐요~^^
새해에도 항상 행복하세요~
조성진 2015-12-23 09:59 | 삭제
정왕이 입양가서 출세했네요!!~~ 저렇게 이쁜 옷도 입고 가족들에게 사랑도 받고~~
이제 엄마 껌딱지가 되어버린거 같네요^^
손혜은 2015-12-23 13:45 | 삭제
하하하 정왕이 멜빵바지에 빵터진 1인입니다....정왕아 앞으로도 많이 많이 행복하렴 ^^
누리맘 2015-12-24 00:50 | 삭제
행복한 가정에 행복한 일원이된 정왕이 아주 오래오래 행복하렴^^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퀴니박숙자 2016-06-01 22:31 | 삭제
정왕이 뒷모습 엄마랑 ..ㅋㅋㅋ..정왕이 어디한곳 안이뿐곳잇겠어요....ㅎㅎ조영연간사님..감사드려요.그 추운날 오셔서 정왕아이들 구헤주시고.이리좋은집 입양도 보내주시고...항상 감사합니다만 뜻대로 찾아뵙질못해서 죄송했어요..워낙 멀다보니....우리정왕이네 가족분들은 다들 사랑과 온정이 가득하시는분들이시네요...정왕 패션 최고.....가족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