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람이가 저희집에 온게 10월 5일인데...
벌써 사춘기가 왔어요..
그리고 얼마나 말썽이 심한지
마루에서 마라톤을 하고 화분도 남아나는게 없답니다
엄마 왈! 너무 예뻐라만 해서 버릇이 없는거라나!!!!!!!!
암튼 보람이 덕에 매일 즐겁지만...
요놈의 버릇을 어찌 고쳐야 할지
고민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담주에 중성화수술해요~
아!
그리고 우리 보람이는 간식을 절대 안먹어요
다른 놈은 사시미라면 깜박 죽는데
보람이는 이런 모든 것을 입에도 안대고 오로지 밥순이에 똥(똥을 한보따리씩)보 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경숙 2016-02-13 11:56 | 삭제
야~~보람이 완전 수염이 멋지네요 ㅎ~
똥꼬발랄한 보람이가 중성화 수술하면
좀더 얌전해지지 않을까요? ㅎ~
보람이가 건강하게 잘 지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은정 2016-02-15 14:15 | 삭제
그 쪼꼬만 아가가 어느덧 자라 사춘기를 맞았네요. 중성화 받으면 좀 얌전해 지지 않을까요? ㅎㅎ 매력냥이 보람이 이렇게 다시 보니 반갑네요. 중성화 받고 난 후의 후기도 부탁합니다.
pearl 2016-02-16 12:57 | 삭제
보람이 애기때는 천진무구 아무 생각이 없는 표정이더니 이제 사춘기라고 제법 눈에 힘도 들어갔네요 ㅎㅎ 아직 어려서 말썽 많이 부릴 나이지만 좀 더 크면 의젓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