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깜이 아빠입니다.
깜이가 중성화수술을 했어요.원래는 지지난주에 하고 엊그제 일요일날 실밥을 풀었는데 후기가 너무 늦었네요~~
깜이와 같이 사는 형님 칸이는 남자임을 증명(한방에 7남매 아빠가 똭!!ㅋㅋ)하고 중성화를 해서 그래도 맘이 괜찮았는데 깜이는 증명도 못해보고 중성화를 했던터라 같은 남자로써 눈물이 ㅠㅠ
암튼 수술도 잘마치고 넥카라가 불편했을텐데 잘견뎌주어서 다행이였어요.
칸이도 그랬는데 깜이 역시 의사선생님이 비만이라며.....일주일전부터 자동 배식에서 제한 배식으로 바꿨는데 역시나 아이들 체중관리는 너무 힘드네요.간절한 눈망울에 나도 모르게 캔뚜껑을...ㅎㄷㄷ
암튼 중성화도 했고 한시름 놓은거 같아요.소개해주신 신사동 병원은 집하고 너무 거리가 있어서 집앞에 동물병원에서 했는데 고양이 전문병원이고 칸이가 수술했던곳이라 안심하고 잘 마쳤습니다~깜이는 애교가 넘치는 아이라 어디가서도 사랑받았을거 같아요.우리가 더 많은 사랑을 주기가 힘들정도에요^^
다음에 더 행복한 모습으로 후기 전할께요 그럼 모두 행복하시길~~~
이경숙 2016-02-24 12:33 | 삭제
깜이 정말 예쁜 귀염둥이네요 ㅎ~
제가 매일 밥배달하는 길냥이 검둥이와 넘 많이 닮았네요 ㅎ~
깜이와 칸이가 늘 건강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깽이마리 2016-02-24 21:12 | 삭제
깜이 얼굴에서도 귀염이 가득하네요~^^
맨마지막 동자련 스티커 사진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ㅋ
손혜은 2016-02-26 10:02 | 삭제
아이고 귀염귀염 까미야 중성화 수술도 잘 하고 어엿한 청소년이 되었구나....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구나....^^
밍밍이 2016-03-03 13:55 | 삭제
덩치가 커진 건지 살이 찐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기가 좋아졌네요 ㅎㅎ
중성화수술도 잘 끝났다고하니 너무 좋습니다~
아직 가끔 집에 들어오면 배를 까고 드러눕는 밍밍이가 그립긴 한데
좋은 가족분들과 함께 있을 녀석을 생각하니 맘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또 후기 기다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