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련이가 저희집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지났어욤.
완벽적응한 수련이는 간식도 뺏어먹을만큼 활기차게 지내고 있답니다. ㅋㅋㅋ

하루정도 지나니까 완전 집에 적응해서
저희집 데비랑 하루랑 같이 쇼파에서 잠도 잘 자고요 ㅋㅋㅋ

오빠와 사랑에 빠져서는
오빠바라기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있은 사람옆에 꼭 붙어 있을려고
애교부리고~ 같이 자고~
하루 자리인 제 옆구리 자리는 이제 수련이가 차지했지요.

오빠 무릎위에서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는 수련이 ㅋㅋㅋㅋㅋ
잘 적응한거 맞죠?

망내랑도 아직은 어색하지만 잘 지내고 있구요ㅋ
망내는 14살이에요. 수련이보다 오빠인데 엄청 동안이져~~~

제가 어딜가든 하루종일 졸졸졸
제 껌딱지하 하나 더 생겼어욤~

마약방석의 매력에 푹 빠진 수련이~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수련이까지 저희집은 총 6식구가 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있어요~
이경숙 2016-07-08 18:17 | 삭제
ㅎㅎ
블로그 아주 예쁘고 정성 가득하네요
즐겁게 봤습니다 멋집니다
개농장에서 정말 힘들게 살았던 수련이가
정말 사람을 좋아하는 애교쟁이네요
수련이도 저 예쁜 표정이 정말 사랑스럽고요
망내도 전혀 14살같지 않은 동안이고요
데비와 하루도 정말 예뻐요 ㅎ~
가여웠던 수련이한테 이렇게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련이가 정말정말 행복한가 봅니다 수련이 얼굴 좀 보세요~~ㅎ~
맘이 따뜻해지고요 완전 감동입니다 ㅠㅠ
김윤경 2016-07-10 20:40 | 삭제
행복한 수련이네요~♡ 아가들 넘넘 사랑스러워요~^^
깽이마리 2016-07-11 13:56 | 삭제
^^ 6식구... 그래도 다들 표정이 밝고 예뻐요. 수련이가 한미소하는 친구인데... 그 장기를 여지없이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