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봉구(올리버) 입양 한달 근황입니다 ^^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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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올리버) 입양 한달 근황입니다 ^^

  • 봉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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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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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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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

봉구(올리버)와 같이 생활한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갑니다.
집안 환경에는 거의 적응을 했구요
배변은 한군데(베란다 타일)만 싸는데 옆에 떡하니있는 배변판이나 패드에는 잘 안싸네요 ㅋ
간식올려놓으면 먹튀만 합니다 ㅋㅋ
 
개껌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뜯고 앉아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청 반기구요

아빠가 좋아하는 야구보면서 하이파이브도 할줄압니다
 

배변판은 그냥 쉬는 용도로 ㅠ
 

 
아직 차타는걸 무서워해서 처음엔 침이 한바가지씩 나오더니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ㅎㅎ
잘적응해야 좋은데 놀러갈텐데요. 
짧게 짧게 태우면서 적응시키고 있습니다
 

 
 
밖에나가면 나무에 꽂혀서 잘 가지고 열심히 미친듯이 뛰어다닙니다
 

 
열심히 놀고나면 완전 천사처럼 곪아떨어집니다 ^^
잘때 가끔 낑낑거리면서 부들부들떨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갖혀있을때 무슨 안좋은일이 있었는지 ㅠ  악몽을 꾸는듯 합니다 ㅠ
 


날이 더울땐 가장 시원한 쇼파밑으로 기어들어갑니다 ^^
 

 
하루에 두번은 꼭 산책을 시키고 있구요. 나가면 진짜 열심히 뛰어놉니다
아직 겁이많아서 밖에 나가면 너무나 얌전해집니다...사람보고 짖지도 않구요
우산을 보면 무서워서 짖습니다 ㅋㅋ 왜그런지
 
봉구가 얼른 차멀미도 안하고 얼른 배변판을 이용했으면 하는 요즘입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봉구(올리버)와 같이 생활한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갑니다.
집안 환경에는 거의 적응을 했구요
배변은 한군데(베란다 타일)만 싸는데 옆에 떡하니있는 배변판이나 패드에는 잘 안싸네요 ㅋ
간식올려놓으면 먹튀만 합니다 ㅋㅋ
 
개껌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뜯고 앉아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청 반기구요

아빠가 좋아하는 야구보면서 하이파이브도 할줄압니다
 

배변판은 그냥 쉬는 용도로 ㅠ
 

 
아직 차타는걸 무서워해서 처음엔 침이 한바가지씩 나오더니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ㅎㅎ
잘적응해야 좋은데 놀러갈텐데요. 
짧게 짧게 태우면서 적응시키고 있습니다
 

 
 
밖에나가면 나무에 꽂혀서 잘 가지고 열심히 미친듯이 뛰어다닙니다
 

 
열심히 놀고나면 완전 천사처럼 곪아떨어집니다 ^^
잘때 가끔 낑낑거리면서 부들부들떨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갖혀있을때 무슨 안좋은일이 있었는지 ㅠ  악몽을 꾸는듯 합니다 ㅠ
 


날이 더울땐 가장 시원한 쇼파밑으로 기어들어갑니다 ^^
 

 
하루에 두번은 꼭 산책을 시키고 있구요. 나가면 진짜 열심히 뛰어놉니다
아직 겁이많아서 밖에 나가면 너무나 얌전해집니다...사람보고 짖지도 않구요
우산을 보면 무서워서 짖습니다 ㅋㅋ 왜그런지
 
봉구가 얼른 차멀미도 안하고 얼른 배변판을 이용했으면 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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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6-07-18 12:42 | 삭제

야~~
예쁜 봉구 입양 후기...맘이 따뜻해집니다
적응도 아주 잘 하고 있어 보입니다
나뭇가지 물고 뛰는 모습도 한없이 사랑스럽구요 ㅎ~
봉구가 더더 건강하고 더더더 행복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양지윤 2016-07-18 15:43 | 삭제

봉구야~ 차창 밖으로 콧구멍 내놓고 바깥바람 집어넣는 재미를 알면 드라이브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텐데~^^ 봉구와 가족분들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깽이마리 2016-07-19 10:50 | 삭제

^^ 봉구는 점점 예뻐지는 것 같아요. 바깥 생활이 익숙지 않아서 그렇지 산책 나갔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용감한 봉구가 되지 않을까요~


윤정임 2016-07-20 10:03 | 삭제

봉구야 ~~~~~ 하하~ 우리 봉구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살고 있구나 ^^ 모두 다 부모님 덕분이니 말씀 잘 듣고 착하고 듬직한 봉구가 되어야 한다!


김슬기 2016-07-21 16:19 | 삭제

행복한 강아지는 언제나 옳다 !^^


윤효딘 2016-07-26 20:08 | 삭제

정말 행복해보여요 똘망지게 이뿌게도 생겻네요 ^_^


강연정 2016-07-27 21:45 | 삭제

지난 입양동물의 날에 올리버 일일부모하며 처음 봤었어요. 봉구 되더니 그 때랑 눈빛부터가 달라졌네요~ 나 주인있는 개야~ 하는 자신에 찬 눈빛?^^
배변판은 걍 소파로 쓰시고- -;; 특대형 패드를 사셔서 넓게 베란다 바닥에 도배를 해보세요~ 패드를 피할 수 없게...그리고 패드에 성공하면 그 패드는 그대로 두고 나머지 패드를 하루에 한 장씩 치워나가는 겁니다.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성공했을 때 바로바로 특급칭찬 해주시구요~^^


보리맘 2016-07-28 13:57 | 삭제

아이고 이뻐라.. 정말 행복해지는 사진이네요 ㅜ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래 봉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