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가울 겨울 거의 일일 일산책을 한 감사한 시간들이 었어요
그래서인지 달콩이랑 더욱 친밀해지고 통하는 느낌이 많아졌답니다
출근 때문에 분리불안 하울링과 짖음이 있었어요 이사해서 장소도 바뀐터라..
정말 그 모습은 맘이 찢어지드라구요. 그렇지만 지금은 매우매우 잘지낸답니다.
제가 모하는지 걍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이해해주는 것 같아요
여고딩 사춘기 같은 콩소녀랄까요 ㅋㅋ
눈온날은 오늘이예요 ! 실컷 뛰다가도 오돌돌돌 해서 품에 안고있다가 또 뛰고 정말 행복했답니다^^
강아지 친구들도 만나면 마냥 꼬리내리고 도망가지 않고 적정거리에서 킁킁 냄새 맡고 좋아하네요
자기 표현도 강해서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여전히 참하고 때론 시크하고 반전매력이 있구요. 짖지 않고 경거망동 ㅋ하지 않는
마님(?)같은 포스가 있어요ㅋㅋ
전 달콩이가 맘에 쏙드는데 콩소녀는 저를 어찌볼지 모르겠어요ㅋㅋ
같이 입소했던 친구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당
*동자연 훌륭하구나~* 라고 달콩님이 말씀하시네요 ^^
송영인 2018-01-15 14:51 | 삭제
달콩이는 매일 산책을 해서 너무 행복하겠어요~! 여고딩같은 콩소녀 앞으로도 건강히 잘지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