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연 식구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처럼 사람 아이 둘, 강아지 세마리인 저희집은
항상 북적북적거리고(특히 엄마 주변으로), 빨래도 많고(빨아쓰는 배변패드 사용 중),
시끄럽고(다 큰 누나들도, 꼬꼬마 세마리도), 설거지도 많답니다(세마리 밥/간식그릇 설거지도 장난아님).
그래서 저는 퇴근 후에도 쉴틈없이 바쁘지만, 특히 털쟁이들 덕분에 우리집 인기순 서열 1위를
누리고 있답니다.
빵이는 쵸코, 치콘이와도 잘 지내고, 애교가 많아서 사람 식구들한테도 예쁨을 가득 받고 있습니다.
아직 배변 훈련 중인것만 제외하면 걱정했던 것과 달리 쵸코, 치콘이 먹는대로 사료며 화식이며 다 잘먹고,
산책도 잘하고, 어딜가나 사람도 잘 따릅니다. 얼마전 가족여행 때문에 부득이하게 잘 아는 곳에 일주일간
호텔링을 맡겼었는데, 빵이가 사회성이 좋아서 적응도 제일 빨리하고 셋이 서로 의지하며 잘 지냈다고 합니다.
아직은 많이 춥지만 곧 따뜻한 봄이 오면 빵이 데리고 꽃구경 다니면서 예쁜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엄마 주변을 항상 맴도는 빵, 치콘, 쵸코

산책도 잘해요^^

치콘이와 노즈워크

껌씹는 빵^^

빵의 주특기^^

빵인형
이도엽 2018-02-06 17:50 | 삭제
쵸코,치콘,빵이 모두 서로 의지하면서 잘지내고 행복해 하는것 같아서 미소가 생기네요~~ 소식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고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조은희 2018-02-07 10:28 | 삭제
아닠ㅋㅋㅋ 셋 다 복실복실한 인형같아요~ 정신없고 복작복작하더라도 너무 행복하신 것 같은걸요^^ 빵이 가족분들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로또토토맘 2018-02-07 11:30 | 삭제
ㅋㅋㅋ 넘 귀여운 쵸코 치콘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