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의 매력은 귀를 쫑긋하는거더라구요!
메리는 여전히 밥은 잘먹고 똥오줌도 잘 싸며 건강하게 지낸답니다
산책은 얼마전부터 나갔는데, 아직은 나가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아요! 그치만 안고서 돌아다니면 신기한지 앞발을 다닥다닥 하면서 온곳을 쳐다보느라 바빠요 ㅎㅎ
지금 저의 가장 큰 걱정은 메리의 배변훈련이에요
아무데나 너무 잘 싸고 그걸 밟고 온집을 돌아다녀서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쓰러지고 계세요 ㅎㅎ
조언을 구해 팬스를 사서 쳐놨는데 , 우리 소심한 메리를 제가 과소평가했어요... 뛰어넘어서 다시 온집안에 싸고 돌아다녔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지금 팬스를 더 주문했답니다.....
메리가 얼릉 배변훈련이 되어 행복하고 평화로운 여름을 맞이하고싶어요
송영인 2018-06-04 14:03 | 삭제
메리가 많이 밝아졌군요! 메리가 산책도 잘하고 배변도 잘가리는 날이 꼭 올거라고 믿습니다! 메리 화이팅~!
이도엽 2018-06-07 17:11 | 삭제
똑똑한 메리네요~ 설마... 안겨서 산책하고 싶어서 못하는 척은... 아니겠죠??? ^^; 금방좋아질꺼에요 메리야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