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래(치멍24)가 우리집에 온지도 9개월, 정식 식구가 된지도 4개월이 지났네요.
밥도 잘 먹고 똥도 잘 싸고 기존의 푸들 아이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거실 외의 다른 공간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던 달래지만 지금은 안방도, 베란다도 잘 나간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작은방 가는 건 조심스러워하네요.
아파트 단지에서 10분 정도 산책을 하고 나면 집에 가고 싶다는 표현을 합니다.
달래는 집이 너무 좋은가 봅니다.ㅎ
얼마전에 펫펜션에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평소에는 안 줍니다.ㅎ) 수영도 했습니다.
달래는 저희집에서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 아이가 우리집에서 행복해함을 느끼며 저희 식구도 행복하답니다.
송영인 2018-08-17 16:47 | 삭제
달래가 정말 사랑 많이 받고 있네요! 달래의 변화는 모두 가족분들 덕입니다ㅠ_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