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8월 25일에 저희집에 온 하이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하루세번 배변 산책을 단하루도 거르지 않고
추울때나 더울때나 해날때나 비올때나 ㅎㅎ 열심히 했어요
처음엔 낯도 가리고 수줍음도 많던 하이가, 너무나 당당하고 늠름한 여장부로 잘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하루세번 배변 산책을 단하루도 거르지 않고
추울때나 더울때나 해날때나 비올때나 ㅎㅎ 열심히 했어요
처음엔 낯도 가리고 수줍음도 많던 하이가, 너무나 당당하고 늠름한 여장부로 잘자라고 있습니다
집도 아주 잘지키고, 가족들한텐 애교도 넘치고.... 정말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울 애기 만나게 해주신, 동물 자유연대 분들께 감사드려요^^
pearl 2018-08-21 10:17 | 삭제
하.. 정말 하이 표정이 달라졌네요. 이젠 충분히 사랑받고 안전하다는걸 알고 있는것 같아요. 누군가 손내밀어 주면 이렇게 빛을 발하는걸요.. 하이를 발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세요~~~
송영인 2018-08-21 09:54 | 삭제
하이 표정이 자신감이 뿜뿜 넘치네요~ 너무 밝고 예뻐요 :D 소식 감사합니다!
윤정혜 2018-08-21 19:05 | 삭제
하이가 입양 간 지 벌써 1년이군요..
특이한 도트무늬가 참 멋진, 초원을 달릴 것만 같은 느낌의 하이라서, 기억하죠..
하이야, 축하해...그리고 지금처럼 행복해야해~~~
깽이마리 2018-08-22 13:42 | 삭제
^^ 하이가 벌써 입양간지 1년이 되었다니...
이렇게 자신감 넘치고 밝은 하이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희정 2019-01-21 22:02 | 삭제
하이 딸 태희(보리) 엄마예요.^^ 하이가 성격이 좋아서 그 아기들이 모두 성격이 좋은거 같아요.ㅎㅎ 저희 보리도 어딜가나 사랑받는 성격으로 가족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하이도, 하이의 아이들도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