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웅이소식 전합니다. 이번 추석에 저희는 갑갑한 애견샾에 아이들을 맡기고 가는것도 꺼려지고 친척집에 아이들을 데려가는것도 곤란해서 결국 애견동반 펜션을 잡아 온가족이 함께 명절을 보냈어요. 먼길을 떠날때면 늘 마음이편치 않았는데 함께 하는 고향길이 어찌나 마음가볍고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차안에서도 긴 시간동안 의젓하게 잘 견뎌주었고 펜션에서 목줄없이 실컷 뛰어놀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며 수영을 즐기는 등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민주 2019-09-23 07:35 | 삭제
웅이가 정말 행복했겠네요! 해맑은 웅이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사랑스러운 웅이 소식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9-09-23 15:23 | 삭제
웅이가 정말 신났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