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푸,공주 맘입니다.
아이들이 온지 벌써 39일이 지났네요.
다른 아이들도 다들 잘 적응하고 건강한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
푸푸는 오늘 심장 사상충 2,3차 진료로 병원 치료중이예요,
치료 자체가 많이 힘들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고맙게도 잘 견뎌주고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심장 모양도 전혀 이상 없고
건강하다고 하네요.
공주는 이쁨을 받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행동 하나 하나가 너무 이쁘게
행동해요, 푸푸를 닮아 참을성도 많아 병원 접종도 차분하게 잘 받고
끝나고 나면 잘했으니 칭찬해 달라고 얼마나 애교를 떠는지 ^_^
첨 집에 오고 지금까지 한번도 배변판 외에 실수도 하지 않고
노즈워크도 2단계까지는 한번에 다 해결해서 혹시
천재견이 아닌지 ㅋㅋ;;;;(참고로 푸푸도 한방에 엄마의 유전자가 ㅎㅎ)
푸푸가 안정될때까지 산책은 나갈수 없지만, 사상충 치료가 끝나고
다른 애기들과 같이 만나는 자리가 있으면 참석해서 다들 한자리에
모일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들 행복하시고 또 소식 전할께요 ~~~~
병원 가는 길에 찰칵!!
한 미모!!!
오른쪽,왼쪽 귀가 누웠다 섰다....넌 뭐니??
병원 가기 전,나 떨고 있니 ㅋㅋ;;
병원 다녀와 보니 공주는 코~~
윤정임 2020-05-13 16:57 | 삭제
착하디 착한 엄마 푸푸의 고운 심성과 단번에 배변을 가리는 스마트함까지 공주가 물려 받았네요~ 으미 기특하고 뿌듯한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