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4번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만나 호박이라는 이름으로 부른지 이제 일주일하고 4일이 지났네요...
처음 접해보는 계단에 당황해하는 모습에 덩달아 당황했었는데, 한걸음 한걸음 오르고 내려가는 연습 2일만에
자유롭게 계단을 내려가 산책을 하고 계단을 올라 집으로 오는 모습에 뿌듯함이 절로 생겨납니다.
처음 해보는 산책에도 호기심 100%을 가지고 얼마나 적극적이신지 비오는 날도 우비 입고 씩씩하게 나갑니다.
앞으로 사람과 가족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힘에 많은 시간이 걸릴테지만 그 시간들이
나중에는 호박이와 우리 가족이 추억이 되겠지요....
윤정임 2020-07-24 17:59 | 삭제
우와~ 우리 호박이가 비올 땐 비옷 입는 관리 받는 개가 되었네요 ㅎㅎ 호박이가 오래오래 가족분들과 많은 추억 쌓길 두 손 모아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