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마야 임시 보호자 입니다.
벌써 한달의 시간이 흘렀네요 ㅎㅎ
처음에 걱정했던 밥 먹는 문제는 좀 해결되었어요 ~
여전히 사료만은 먹지 않고, 많이 먹지도 않지만, 닭가슴살이나 캔사료 섞어주면 주는 만큼 잘 먹어요!
집에는 엄청 잘 적응 했어요 :)
혼자 있는 동안에는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고 소리가 나면 짖기도 하고, 창틀에도 올라가고 집안을 어지럽혀 두기도 하는게 편안해 보여요.
다만 여전히 사람이랑 있을때는 거의 안 움직이고 잠만 자구 있어요.. 아침에 나오면 반가워서 그런지 따라 다니다가 퇴근하고 오면 또 바들바들 떨면서 긴장도가 높아지네요 ㅠ 스킨십도 거부 하지는 않지만 싫어하구요 :)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한가 봐요!
아쉽게도 아직 날씨도 춥고 긴장도가 높아서, 산책을 한번도 못했어요 ㅠ 날씨 따뜻해 지고 있으니, 이제 시도를 해보려구요!
털/귀 관리나 목욕도 아직 먼 이야기 같지만 조금씩 진전이 있길 기대해 봅니다!
다음 후기에는 산책사진 가지고 오겠습니다 :)
소희 2022-03-14 05:58 | 삭제
겁 많은 마야지만 보호자님의 애정과 사랑으로 기대고 의지하는 게 많이 보여져요❤ 날 좀 풀리면 산책하면서 마야도 마음껏 신나게 누렸음 좋겠어요 ㅎㅎ 앞으로도 마야와 보호자님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프림이언니 2022-06-23 21:05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