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쿠크언니에요.
쿠크가 벌써 집에 온지 1년이 됐어요!
쿠크는 지금도 천천히 가족들과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다른 강아지들처럼 무릎에 안기거나 안아달라고 하지 않아요~
하지만 서툴게나마 가족들에게 애교 부리고 사랑을 표현해주고 있어요~
아침에 가족들 다 깨우고 다니면서 모닝콜 역할 해주고 깨웠는데도 일어나지 않으면 그릉그릉 소리내면서 어서 일어나라고 보채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처음엔 손끝 조차 닿지 못할정도로 스킨십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만져달라고 앞에 다가와요.
매일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행복함을 느낀답니다.
쿠크는 얼마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요.
피검사와 엑스레이 소견만으로도 상태가 좋아서 다른 검사는 안해봐도 될정도 였어요.
단지 살이 좀 쪄서..ㅎㅎㅎ
7키로 건장한(?) 푸들이 되버려서 다이어트를 해야해요.ㅠㅠ
천천히 급하게 하지않으려구요.
산책도 매일 두번씩 하고 있어서 근육빵빵 푸들로 만들거에요!
앞으로도 쿠크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