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추랑 두달째 동거중입니당 :)
후추가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을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중이에요!
산책할때 솔방울을 엄청 좋아하고 새가 날아가면 새구경도 해요 ㅋㅋ 머리만지는건 싫어하지만 배 만지는건 나름 좋아해서 발라당 누워버리기! 요상한 자세로 잠도자고 이제는 사람이나 강아지 친구들이랑 놀고싶으면 앉아서 기다릴 줄도 안답니다 :) 너무 기특하고 예뻐죽겠어요~! 애교가 많이 없는 후추 지만 가끔 안아달라고 오는걸 보면 감동이에요.. ㅠㅠ 2주 뒤면 중성화도 할텐데 아프진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동물병원 좋아하는 후추는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당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