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잠깐잠깐 데려갔을 때는 잠도 잘 못 자고 밤새 울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을 했는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님 옆에서 자는 걸 제일 좋아하고, 밤 늦게 퇴근하면 꼭 방에 들어와서 킁카킁카 타임도 해줘야 하는 집강아지가 되는 중..ㅠㅠㅋㅋㅋㅋㅋㅋ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산책도 나름 잘 하고 있고, 맘마도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이렇게 소심하고 겁 많은 강아지를 키우는 건 처음이라 가족 모두가 어색하고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저희의 노력을 아는지 열심히 적응하는 키라가 기특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기고만장해질 정도로 사랑만 줄게 키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