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족이 쩨리와 만나려고 준비도 정말많이하고 셋째인 보름이가 졸지에 외동이 되어 힘든시기 많이 지나 가족들끼리 회의해서 쩨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째리는 ㅋㅋ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ㅋ아기처럼 안는거 진짜 싫어하드라구용ㅋ
식사도 앞에 누군가가 있으면 더 잘먹는 울쩨리씨
보름이한테 안걸리게 몰래몰래 볼라고 방에 들어가면 ㅋㅋ어느새 뒷통수 따갑게 쳐다보고 계신 보름이
보름이도 서운치않게 해야하서 ㅠㅠ
원래는 저만 쩨리를 전담으로 맡아 케어하기루햇는데 쩨리매력을 보고선 자기들도 하겠다고 ㅋㅋ
보름이는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둘째오빠덕분에 슬프지않아용
골골송하다가 너무 팍누워 바닥에 머리 콩하기두하는데 ㅋㅋ지금은 머리 내릴라가하면 집사들 손바닥이 먼저 쩨리 머리 받쳐주고
사료도 잘 먹는데 습시간 간식도 정말 좋아하는 쩨리 ~~~~
오줌치우라고 엄마 부르고 사료없다고 엄마부르고 ㅋㅋ진짜 똑띡이
보름이가 문앞에 계속 놀러와도 하악질안하는 ㅋㅋ 아직은 서로 냄새 맡느라 바쁘신 두분때메 계속 눈길을 뗄수가 없는 어린이들
빨리 합사해서 둘이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 보고싶어용
그래야 셋째도 입양할수 있는데 ㅠㅠ
이쁘고 사랑많이 주고 저희집 설 어린이들과 같이 잘키우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