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동물자유연대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검둥개


하두 사람보면 흔드느라 정신없는 녀석이라 사진 찍기 진짜 어렵네요.
목욕하고 나서 사진 몇컷.

아직 걸려오는 녀석 찾는 전화는 없구요...

지금 치료하고 지낼만한데 열심히 수배중인데
어쩌면 동생여친네 언니의 남친의 친구에게로..(헥헥)
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혼자 사는 학생이라는데(25세)현재 두녀석 잘 키우고있다고 하네요.
피부병 얘기는 해두었는데 막상 보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애가 하두 이쁜 짓을 하는 편이라 어지간만하면 이쁨받고 지낼 법은 한데...
모르겠어요.
미용을 하게 되면 피부상태땜에 빡빡 밀지않음 안될 것 같고
그러자면 피부상태가 적나라할텐데... 피부약도 받아와야하고...피부약 들고 가도 환영받을지...
이런저런 걱정이 듭니다.

참...살겠다고 덤벼든 녀석인데(우리 난이처럼)좋은 데 찾아줘야할텐데...
여유만 되면 제가 끼고 치료도 싸악 해서 골라 보내면 좋으련만.

얼렁뚱땅 죄짓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참 맘이 편편치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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