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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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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한 강아지 보호센터에 신고했는데 안락사 시킨다고 하네요
- 장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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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4
오늘 직장동료가 출근중에 교통사고 당한 강아지를 발견해서 신고했다고 합니다 보호센터에 다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아이가 다리를 다쳐서 움직이지 못한 상태지만 얼굴은 괜찮아 보여서 잘 치료되면 괜찮을지 알았는데... 척추를 다쳐서 3일정도 공고낸후에 안락사 시킨다고합니다 마음이 안좋네요.. 직장동료도 우울해하고 있고.. 불쌍하네요....
저도 어제 버스타고 가다가 길에서 강아지가 서있어서 안돼하고 소리쳐서 버스가 다행히 서서 치지는 않았는데
여기가 도로가 넓고 풀어놓은 개들이 많아서 로드킬이 가끔씩 있어요..
오늘 발견한 아이도 살아나길 바랐는데 척추 다쳤다고 안락사 시킨다고 하니 마음이 안좋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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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민 2016.03.17
무슨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다시나요. 아프고 다친아이들은 그럼 다 안락사 당해야 합니까? 10일 공고기한을 3일로 맘대로 단축시킨것도 억울할 일인데.. 이렇게 아프고 다쳐서 들어온 아이들을 따로 보호하고 치료할 시설을 늘리도록 힘써야될 동물자유연대에서 무슨 이런 생각없는 댓글을 다시는 건지????
조희경 2014.08.04
마음의 상처가 많이 크시겠지만, 그 아이가 받을 고통을 멈춰준다고 생각하시고, 무지개 건너 고통없고 두려움 없는 좋은 곳에서 착한 친구들과 함께 하기를 기도해요...